영등포경찰서가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등포경찰서는 결혼이주여성 및 체류외국인 대상 운전면허 취득 강좌 개설로 권익 증진과 한국사회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고자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1월말 경 오후2시부터 5시가지 주 2회 실시 예정이며 교육 장소는 경찰서 2층 소회의실이다. 모집인원은 30명 내로 선착순 마감하며, 학과교육 후에 학과시험을 치를 수 있다.

강사는 도로교통 관련 출제위원인 도로교통공단 정의석 교수. 강의내용은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필요한 운전면허의 의의, 종류, 취득과정, 운전에 따른 마음가짐, 법적 책임 등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 문제집도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희망자는 서울영등포경찰서 외사계(02-2675-011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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