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법무부는 지난 2월 17일 2015년도 제2분기 중국동포 기술교육 신청 접수 계획을 하이코리아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이번 2월 17일부터 기술교육 사전신청 대상은 동포방문(C-3-8) 비자를 발급 받은 만 25세 이상 49세 미만 동포 중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중국동포이며, 접수기간은 2월 23(월) 12:00부터~3월 8일(일) 24:00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대한민국 비자포털(www.visa.go.kr) 홈페이지에서 기술교육을 신청할 수가 있으며,  신청 연령은 올해 3월 12일 기준 만25세 이상~만49세 미만 (1966.3.13~ 1990.3.12.출생)이며, 3월8일 이전 동포방문(C-3-8) 비자를 소지한 동포만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선발인원은 총 7,500명(2015년도 2/4분기 교육 대상)이며 4월에 2,500명, 5월에 2,500명, 6월에 2,500명씩 선발하되 교육 월은 무작위 배정을 하게 된다. 선발방식은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선발하게 되며, 전산추첨 예정일은 3월 12일(목)(추첨일 변경 시 별도공지 예정)이다.

전산추첨 직후 당첨 여부는 대한민국 비자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기술교육 사전신청은 일반인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므로 공지한 신청방법에 따라 본인이나 가족 등 지인의 도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이 전혀 들지 않으며, 누구나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전산추첨은 동포단체 등의 참여하에 공개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당첨자가 결정되므로 어느 누구도 추첨결과에 개입할 수가 없다. 따라서 “전산추첨이나 기술교육을 보장해준다”는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이므로 추첨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제공하는 등의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인적사항, 거민신분증 번호, 여권번호, 사증번호 등을 사실과 다르게 입력한 경우 비자발급이 불허된다. (무료상담 : 02-836-1789)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