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공관장 조찬 간담회를 갖고 가진 기념 촬영. 앞줄 가운데 조규형 이사장.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아스토스위트룸에서 2015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조찬회를 개최했다.

36명의 재외공관장이 참석한 이번 조찬회에서 조규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700만 재외동포가 역량을 결집하여 모국을 위한 공공외교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재외공관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시대에 재외동포가 우리 국력의 외연이며, 상생의 대상이라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자를 대표해 조병립 주파나마대사는 “재외공관장들도 재외동포의 자산적 가치와 중요성을 늘 인식하며, 각 국별 재외동포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재외동포 지원을 위해 재외동포재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