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사)동포교육지원단 신임단장으로 장지표 전 법무부 사회통합과장이 선임됐다.

장 신임 단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숭실대학교 법학과와 일본 교토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지난 1978년 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일본 오사카 영사 및 광주, 제주, 서울남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과 법무부 사회통합과장 등을 역임했다.

장 신임 단장은 “사회통합과장 등의 외국인정책 업무 경험과 재외 공관에서의 근무경력 등을 바탕으로 지원단이 동포들과 소통하면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동포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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