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법무부가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발급 수수료 면제 조치를 올해 말까지 다시 연장한다고 지난 10월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조치는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한국 방문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시행됐고 10월말까지로 1차 연장된 바 있다.

법무부는 현재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입국이 많이 회복되는 추세에 있으나 좀 더 지원이 필요하다는 각계의 의견을 감안하여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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