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지역 최대 한상 중 1인…한상대회 운영위원 절대다수 추천 받아
오 회장은 그동안 한상대회 리딩CEO로 참여하며 국내기업과 동포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에도 기여를 해왔다. 또한 지난달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및 리딩CEO포럼에 참석해 당일 개최된사단법인 ‘글로벌 한상 드림’ 창립총회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제15차 한상대회 수장으로서 오 회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 동안 한상대회에 참여하며 쌓아온 경륜과 기업을 경영하며 축적된 능력을 바탕으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 회장은 “지난해 경주 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 제주도 한상대회도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장으로 마련될 것”이라며, “이번 한상대회는 제주도라는 지역적 장점을 살려 보다 많은 동포 경제인들이 참여해 세계와 모국을 잇는 가교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3,000여 명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제15차 세계한상대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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