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여 일어나라’ 주제로 세계 각국 동포 3천명 참가 예정

▲ 지난해 9월27∼29일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횃불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에 참여한 1,700여명의 중국동포들.
[서울=동북아신문]법무부 동포체류지원센터로서 중국동포들의 건강한 한국체류를 돕고 있는 한중사랑교회와 사단법인 한중사랑이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 주최하는 ‘제4회 횃불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에 참여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제4회 횃불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는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위한 세계적인 행사로서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3,000명이 초청됐다.

‘제4회 횃불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는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 고려인, 영미권 및 각지에서 한국에 온 한민족 디아스포라에 초점을 맞춘 대회이다

한중사랑교회는 이 대회에 교회 신도 1,500~1,700명이 참석하여 같은 핏줄을 가진 디아스포라임을 확인하며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외교적 사명을 함께 감당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한중사랑교회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13일 한중사랑교회 신도 350명의 합창, 14일 오전 서영희 목사의 설교와 150여명의 장기자랑팀의 흥겨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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