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주청룡 객원기자= 지난 8월 2일 연길 한성호텔에서 2016년 중한아동문학시상식 및 아동문학연구세미나가 열렸다.

한국 아동문학연구회, 한국 아동문예작가회, 한국 동심문화원,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아동문학학회,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아동문학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60여명의 아동문학을 사랑하는 지명인사들이 참석하였다.

▲ 왼쪽 두 번째부터 수상자 전춘식, 수상자 김철호 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8회 세계동시문학상에 김철호, 제9회 세계동화문학상에 전춘식, 제10회 '옹달샘'중한아동문학상에 리영철, 허송절, 제12회 동심컵중한아동문학상에 최길록이 각기 수상의 영예를 받아안았으며 동심컵수상작품집 '동심의 푸른 하늘'에 대한 기획조명으로 김룡운평론가의 '이슬과 별들의 향기'라는 론문발표가 있었다.
 
▲ 수상자 리영철과 허송절
이번 행사에는 또 김현순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김만석, 한석윤, 우광훈, 김철학, 최동일이 조선족문단 여러 단체들을 대표하여 축하발언을 하였다.

수상자들은 이번의 수상을 계기로 금후 보다 알찬 주옥편을 써낼것을 다짐하였다.

▲ 수상자 최길록
 시상식 및 세미나에 이어 동심컵아동문학상 수상작품집 '동심의 푸른 하늘' 출간식이 있었는데 아동문학회 김현순회장이 출판과정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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