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전춘옥.김선희씨 초청받아

샌프란시스코상공회 코리아무역박람회


뉴욕 조선족 예술인들이 샌프랜시스코 한인 행사에 초청받아 참가한다.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는 오는 11~13일 사우스 샌프란시스코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코리아무역박람회에 조선족 예술인을 초청해 공연을 갖는다. 조선족 예술인들은 13일 '동포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조선족의 독특한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 유대진 회장은 "뉴욕 조선족동포들의 행사에 대한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앞으로 전미조선족동포회와 협력해 무역박람회에 조선족 예술인들과 조선족 기업인들을 초청하겠다"고 밝혔다.한인상공회는 전미조선족동포회를 통해 조선족 예술인 파견을 요청해 무용가 전춘옥(사진)씨와 연변가무단 가수 출신 김선희씨를 추천했다.

전씨 등은 12일 샌프랜시스코로 출발하며 전미조선족동포회의 축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입력시간 :2006. 0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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