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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재한중국동포교사협회 신임회장에 배정순 당선2017년도 재한동포교사협회 총회 열려
[편집]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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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1  1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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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순 중국동포교사협회 신임회장
[서울=동북아신문]재한중국동포교사협회을 이끌어 갈 신임회장에 배정순씨가 당선됐다.

지난 8월 27일(일) 11시에 서울국제학원에서 2017년도 재한동포교사협회 총회가 열린 가운데 그간 3년 동안 중국동포교사협회를 이끌었던 문민 회장이 개인 사유로 물러나고 신임회장에 서울구로남초등학교 이중언어강사 배정순 선생이 제3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동북아 평화연대 도재영 이사장은 축사에서 “재한동포교사들이 역할이 중요하고 동포자녀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초대회장 김정룡 중국동포타운신문 주간과 동북아신문 이동렬 대표는 축사에서 문민회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신임회장이 "한국초등학교 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험을 살려 협회를 잘 이끌어 나가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좌)전임 회장 문민과 신임 회장 배정순

서남권 글로벌센터 김동훈 센터장도 “글로벌센터의 협력과 후원을 약속"하면서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박수를 보냈다.

재한동포교사협회는 2010년에 김정룡 선생이 설립하고 초대회장이 됐다. 초창기에 교사들이 한국에 와서 막노동을 하면서 심리적으로 겪는 어려움과 소속감이 없어 허탈해하는 상황에서 친목활동을 주로 하였다.

문민 2기 회장은 중도입국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동북아평화연대와 구로도서관과 협력하여 어울림주말학교를 세우고 학생들에게 한국어, 중국어와 한국문화체험을 하게 하였다.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었다.

3기 회장에 당선된 배정순은 두 분 선임회장이 닦아놓은 길을 따라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을 약속하면서 “재한동포교사들이 중도입국학생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사연수도 하고 그동안 침체되었던 친목활동도 조직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을 하겠다”고 결심하였다.

   
▲ 재한동포문인협회 신현산(좌) 부회장이 중국동포교사협회에 붓글씨를 증정하다

재한동포문인협회 부회장인 신현산 서예가가 ‘위인사표(为人师表)’라는 붓글씨를 써서 교사협회에 증정하였다.   
 
9월 10일은 중국에서 교사절이다. 배정순 회장은 총회가 급하게 열렸기에 이날 모임을 가지고 교사의 명절도 축하하고 곧 교사협회 조직구성을 발표하겠다고 말하였다.
 
중국동포교사협회는 어울림주말학교후원회 문현택 후원위장에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사회 각계에서 중도입국 중국동포자녀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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