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최종편집 2017.12.14 목 15:04
정치·경제
지난해 한국 백만장자 20만명 돌파…전 세계 115만명 증가백만장자 수 5대 국가 美-日-獨-中-佛 순…한국은 13위
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1  14:22: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동북아신문]지난해 미국과 유럽의 주가 강세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 백만장자 수가 115만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백만장자 수는 총 2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0월 8일 글로벌 컨설팅업체 캡 제미니의 ‘2017 세계 부(富) 보고서(WWR)’에 따르면 작지난해 투자 가능 자산을 100만달러(약 11억5,000만원) 이상 보유한 백만장자(HNWI)는 총 1,650만명으로 전년보다 115만명(7.5%) 증가했다.

이들이 보유한 자산은 63조5,000억 달러로 8.2% 늘면서 2015년까지 5년간의 평균 증가율(6.5%)을 크게 웃돌았다.

이러한 증가세가 이어지면 전 세계 부유층의 보유자산은 2025년 100조 달러를 넘어서며 106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전 세계 백만장자의 자산이 늘어난 것은 자산관리자에게 맡긴 자산의 투자 수익률이 24.3%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금융자산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백만장자의 93.2%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서 이익을 얻었다고 답했으며 손실을 봤다는 응답은 5.4%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백만장자 수를 보면 미국(479만5,000명)과 일본(289만1,000명), 독일(128만명), 중국(112만9,000명) 등 상위 4개국이 1,009만5,000명으로, 전 세계에서 61.1%를 차지했다.

신규 백만장자 중 이들 4개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81%에서 작년 59%로 줄었다.

프랑스는 5만6,000명 늘어난 57만9,000명을 기록, 영국(56만8,000명)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영국 백만장자 수는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Brexit) 선언 이후 파운드화 약세 등 영향으로 1년간 1만5,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백만장자 증가율 면에서는 러시아가 19.7%로 가장 높았고 네덜란드(13.7%), 인도네시아(13.7%), 노르웨이(13.2%), 태국(12.7%), 스웨덴(12.6%), 대만(11.9%) 등 순이었다.

한국은 백만장자 수가 20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5,000명(7.8%) 늘어나며 2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의 백만장자 수 순위는 인도(21만9,000명)에 이어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백만장자의 절반을 웃도는 56.2%는 구글과 애플, 아마존 등 정보기술(IT)기업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고객이 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IT 기업으로부터 효율성과 투명성, 혁신, 뛰어난 온라인 활용 능력 등을 기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 IT기업에 자산관리를 맡기려는 경향은 40대 미만 백만장자에게서 81.7%로 높게 나타났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백만장자의 72.5%도 이러한 경향을 보였다.

<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본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중국인 제한적 무비자 입국허가제도 시행
2
정부 합동단속으로 불법체류외국인 1만3천여 명 적발
3
[김춘식 수필]밥 한 그릇의 서정
4
법무부 고위공무원 인사
5
문재인 대통령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국빈방문
6
[김정룡의 역사문화이야기]인형의 유래
7
[그림 감상]최현진 화백의 “마음의 물결”
8
‘동평, 기억에서 미래를 보다’ 후원의 밤 개최
9
[이승률 칼럼]독일마을을 아시나요
10
[한반도문학 신인상 수상작] 황해암 시 작품
신문사소개구독문의광고후원회원/시민기자가입기사제보제안/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150-824]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2동 1024-21 | 대표전화 : 02-836-1789 | FAX : 02-836-0789
등록번호 113-22-14710  |  대표이사 이동열 |  E-mail : pys048@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동열
Copyright © 2004 동북아신문.∥dbanews.com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