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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대림성모병원, GR1·임지빈 작가와 ‘핑크리본 프로젝트’ 실시대한민국 여성의 건강과 예술을 책임지는 세 남자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편집]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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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8  1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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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유방암 예방의 달 맞아 대림성모병원만의 특별한 핑크리본 캠페인 진행

- 유방암 환우의 극복을 응원하는 GR1, 임지빈 작가의 작품, 10월 한 달간 전시

- 대림성모병원, 유방암 특화병원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다각도의 프로그램 지속할 계획

 [서울=동북아신문] 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그라피티 아티스트 지알원(GR1) 작가,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렵게 느껴지기 쉬운 유방암 인식 캠페인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여성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진과 국내 예술계를 이끄는 젊은 작가진의 만남이라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방 특화 병원인 대림성모병원은 작년에 실시된 핑크베어 전시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유방암 환우는 물론 많은 대중에게 핑크리본 캠페인을 알린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 역시 두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방암 인식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 임지빈 작가의 핑크베어 프로젝트

그라피티 아티스트 GR1 작가와는 대림성모병원 본관 외벽 전체에 유방암 극복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 '꽃을 머금은 10개의 핑크리본'을 랩핑했다. 작품 내에는 10개의 핑크리본이 그려져 있으며 리본 안에 각기 다른 꽃들이 그려져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꽃 하나하나에는 희망, 강인한 마음, 위로 등 유방암 극복을 의미하는 꽃말을 지니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대림성모병원의 핑크리본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올해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상징하는 핑크색 구조물을 제작, 베어벌룬이 이곳에 끼어있는 모습의 작품을 설치해 유방암 환우에게 웃음과 희망,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 대림성모병원 본관 외벽에 랩핑되어 있는 GR1 작가의 ‘꽃을 머금은 10개의 핑크리본’ 작품

대림성모병원은 두 작가와의 핑크리본 프로젝트 외에도 유방암 건강강좌 실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자선 바자회 등을 진행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 전 직원이 동참하는 ‘핑크리본 릴레이 응원 캠페인’ 등을 SNS 채널을 통해 활발히 실시할 예정이다. 

그라피티 아티스트 GR1 작가는 “대림성모병원과의 핑크리본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작품에 그려진 꽃들이 유방암 극복을 기원하는 꽃말을 지닌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전국 유방암 환우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 역시 “대림성모병원과의 두 번째 작품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여성이 핑크리본 캠페인을 알고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림성모병원 핑크리본 캠페인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을 지니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이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저조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 늘 아쉬운 부분” 이라며 “대림성모병원은 생활에서 친근하게 조우할 수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펼치고자 GR1, 임지빈 작가와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10월 한 달간 계속되는 대림성모병원의 핑크리본 캠페인이 전국의 여성에게 전달되어 자신의 유방 건강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과 GR1, 임지빈 작가가 콜라보레이션한 ‘핑크리본 프로젝트’는 10월 한 달간 대림성모병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설명

1. 그라피티 아티스트 GR1 작가의 ‘꽃을 머금은 10개의 핑크리본’ 작품 설명

작품명: 꽃을 머금은 10개의 핑크리본

매년 10월에 일어나는 유방암 극복 캠페인을 뜻하는 10개의 핑크리본 속에 유방암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꽃말이 아름다운 10개의 꽃을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그 10개의 리본 속에 10개의 선정된 꽃을 넣고 배열하였습니다. 흰색으로 배치된 담쟁이 넝쿨 잎은 오 헨리의 소설 '마지막 잎새'에서 따왔습니다. 비바람에서도 절대 떨어지지 않던 마지막 잎새처럼 희망의 잎새를 상징하는 흰색으로 배경으로 배치하였습니다.

오브제들 사이사이에 배치된 여러 종류의 핑크색의 삼각형은 저(GR1)의 시그니처 스타일입니다. 거의 모든 페인팅 작업에 등장하는 이 삼각형의 시그니처들은 오브제와 오브제 사이를 시각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꽃들의 배열과 그 꽃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림 내 제일 위쪽 좌측부터 [달맞이꽃 - 꽃말: 소원, 말없는 사랑 / 개나리꽃 - 꽃말: 희망 / 칸나 꽃 - 꽃말: 행복한 결말, 존경] 그림 내 중간 좌측부터 [수박 꽃 - 꽃말: 큰 마음 / 복숭아꽃 - 꽃말: 매력, 용서, 희망 / 쥐똥나무꽃 - 꽃말: 강인한 마음] 그림 내 제일 아래 좌측부터 [배꽃나무 - 꽃말: 사랑, 위안, 위로 / 아몬드 꽃 - 꽃말: 기대, 희망 / 갈란투스 - 꽃말: 희망, 위안 / 프리뮬라 - 꽃말: 희망, 번영] 배경 [담쟁이 넝쿨 잎: 아름다운 매력] 

 2. 팝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의 핑크베어 프로젝트

임지빈 작가의 '에브리웨어<EVERYWHERE>' 프로젝트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항상 마주하는 일상적인 공간을 순간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이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미술관 또는 갤러리를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에서 언제든 마주할 수 있게 하는 '딜리버리 아트'를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점 이다.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을 베어벌룬 을 이용하여 도시의 익숙한 풍경속에 찌그러져 있는 모습으로 표현한다. 어디서든 찌그러져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게릴라 형식으로 설치하는 'EVERYWHERE'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서울에서 처음 시작되었지만 2016년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홍콩, 도쿄, 오사카, 교토, 청두, 베트남 등 아시아를 비롯해서 올해는 미국 서부 6개 도시에서 진행하며 국제적인 도시에서 마주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일상적인 공간을 순간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 프로젝트를 하는 임지빈 작가는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이해서 작년에 이어 또 한번 핑크베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어떠한 공간에 힘들게 끼어있는 듯 한 모습으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을 표현하는 작업을 일반 건물이 아닌 핑크리본 캠페인을 상징하는 핑크색 구조물을 만들어서 이곳에 끼어있는 모습은 환우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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