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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서울시민이 뽑은 ‘가장 잘 생긴 서울’은 덕수궁 돌담길!사진 공모 이벤트도 실시, 총 894점 출품작 중 22점 최종수상작 선정
[편집]본지 기자  |  pys04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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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6  11: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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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생겼다! 서울20’ 사진 공모전 최우수작 ‘하늘바라기’(문화비축기지 오권열 작).

[서울=동북아신문]서울시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23일까지 27일간 진행한 ‘잘 생겼다! 서울20’ 캠페인이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방식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의 홍보영상과 시민이 직접 프로듀서가 되어 투표하는 콘셉트로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며 총 투표자수 약 6만 명 가까이 이르는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투표자수는 5만8,857명(1일 평균 2,180명), 사이트 방문자 수는 40만6,922명이었다.

‘잘생겼다 서울20!’ 홍보영상은 영화 예고편의 형태로 제작되어, 온라인 조회수 약160만회(유튜브 약96만, 페이스북 약64만)를 기록하였다. ‘연인’, ‘데이트’ 등의 소재를 활용하여 젊은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발적인 SNS 공유 및 확산이 이루어진 것이 캠페인의 성공요인으로 18~34세 젊은층의 참여율이 54%에 이르며, 그간 시정에 무관심했던 젊은층의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이 홍보 영상은 11월 19일까지 서울 지역 롯데시네마 23개극장 132개 스크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참여방식으로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활용 참여율이 82%로 가장 높았다. PC는 16%, 태블릿은 2%였다.

시민이 뽑은 ‘잘생겼다! 서울20’의 최종 1위는 올 여름 60년 만에 서울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덕수궁 돌담길’(1만843표)이 차지했고, 2위는 출입통제되던 1급 보안시설에서 최근 친환경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비축기지’(9,182표), 3위는 전자산업의 중심지에서 창의제조산업의 메카로 재도약하는 ‘다시 세운’(9,133표), 4위는 올해 5월 시민 보행길로 재탄생한 ‘서울로7017(6,444표)’이 차지했다.

투표 종료 후에도 시민들은 12월말까지 유지되는 투표 사이트(www.seoul20.com)를 통해 잘 생긴 서울 20곳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한편, 디지털캠페인과 연계하여 ‘잘 생겼다!서울20’을 주제로 9월7일부터 9월25일까지 진행했던 내 손안에 서울 사진 공모전은 19일간 217명 시민이 참여, 총 894점 작품을 접수한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22점(최우수상1, 우수상4, 장려상7, 입상9)의 수상작을 가렸다. 최우수상에는 문화비축기지 T6에서 바라본 하늘을 촬영한 ‘하늘바라기(오권열)’가 선정됐다.

이번 사진공모에서 수상한 22명의 작품들은 ‘잘 생겼다! 서울20’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작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는 문화비축기지 T6 2층에서, 11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시민청 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캠페인은 변화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홍보방식을 통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재미·공감형 홍보의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홍보기법들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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