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이 국내에 있는 재외동포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동포 관련 민간단체나 동포언론 등이 국내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제한되며, 국외 동포언론이나 조사·학술 활동을 벌이는 연구단체 등은 지원신청 대상이 아니다. 중점 지원 검토 분야는 △국내 민간단체의 재외동포사회 권익신장 활성화 사업, △국내 거주 중국동포 및 러시아․CIS동포 간 화합 및 교류활성화 사업, △국내거주 동포 지위 향상 및 한민족정체성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이다.재단은 외국인 대상 다문화 행사, 단순 친목 도모, 단체 운영, 영리사업 등에는 지원이 어렵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관인과 대표자 서명이 적힌 공문과 단체현황조사서, 사업계획서, 수지예산서 등을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3월 1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재단 담당전화(02-3425-0146/009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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