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사  2006년 5월 29일 소식
오 사장은 7만 평방미터의 부지를 사서 유풍농원쉼터를 건설하였는데 단오명절 등 전통명절 행사 장소,전통음식보급장소,경로원,전통문화(돌잔치,회갑,사물놀이 등)행사장 등을 만들어 조선족의 전통을 향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조선족박물관,장춘지역의 조선족항일력사 및 해방전쟁시기의 조선족사적 기념관 등을 세울 계획도 갖고 있다.

오 사장은 지금까지 300만원의 자금을 투자했지만 아직 최저로 5000만원의 자금이 더 투자돼야 우의 계획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이미 40만평방미터의 토지를 확보해 놓았으며 국내외 합작자를 물색중이다.

현재 오사장은 쉼터외에 농자재를 생산는 공장과 장춘레오플라유한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자금으로 쉼터를 건설하고 있지만 자금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오사장은 매년 로년협회에 석탄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 명절이면 민속표현팀을 조직해 외로운 로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은 오장권사장이 쉼터건설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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