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차재봉 이사장한테 협회 창립 축하의 글을 증정하였다.
 [서울=동북아신문](사)더불어 동포연합회(이사장 차재봉)는 2019. 1. 20(일) 13;00-17:30에 영등포 아트홀에서 창단식 및 동포 위문공연을 가졌다.

(사)더불어 동포연합회는 지난 2018. 11. 2.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회원총회를 거쳐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신청하여, 동년 12월 28일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사)더불어 동포연합회 창단식 및 동포 위문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하여 “재한동포들이 차별과 냉대 속에 이방인이 아닌 이 사회의 당당한 주역이 되는 일에 (사)더불어 동포연합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는다”라며, 재한동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장으로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석의 영등포 아트홀이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메워 동포사회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차재봉 이사장은 동포사회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하였다고 자평하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동포들의 애환을 달래고 동포사회의 희망의 주춧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사)더불어 동포연합회는 아래와 같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1. 재한동포의 국내 조기정착과 생활안정 및 복지지원. 2. 재한동포의 출입국, 민원행정, 법률, 인권문제 상담지원. 3. 재한동포의 인권과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 및 제도개선 연구.4. 국내외동포단체와 친선교류를 통한 동포의 사회적 책임감과 애국심 고취.5.재한동포의 단결과 이를 통한 제 권리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 6.기타 재한동포의 인권과 지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명록에 축하 글을 남기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축사를 하다
 
 

 
 

 

 
 
 
차재봉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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