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지난 1월 30일 오전,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총재는, 한국공자문화센터고문 이육원 (한국공자연구원원장)과 함께, 한국유교기관인 성균관을 방문했다. 성균관의 김영근관장과  박철수 총무 처장과 오병두 성균관대외협력실장이 한국 공자문화센터 일행과 함께했다.   
 

성균관관장과 한국 공자문화센터 일행
한국공자문화센터는 성균관에 《도산공부문적교환》을 기부했다.이육원 원장은 이 책이 그의 친필로 작성되었으며, 박홍영 총재의 전폭적인 지지로 완성되었다고 소개했다. 《도산공부문적교환》는 퇴계 선생 이황 후인과 공자님의 후손 사이에 백 년 가까이 오간 편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서권은 성균관유림들로부터 지속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 내빈에게 《도산공부교환문적》 전시

이후,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총재는 성균관 김영근관장에게 공덕성선생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참석하게 된 이번 대만 방문에 대한 소감을 얘기했으며, 양측은 한중 유학문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최근 추진한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한국공자문화센터 성균관에《도산공부문적교환》기부

▲ 성균관 김영근(金煐根)관장과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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