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동포문학의 발전을 위해 중국동포 학자들도 함께 노력할 터"
상태바
"재한동포문학의 발전을 위해 중국동포 학자들도 함께 노력할 터"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9.02.01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른쪽부터, 최유학 교수, 전월매 교수, 전은주 박사, 최미성 박사과정, 이동렬 동북아신문 대표, 이미옥 박사, 조은경 박사(소설가), 리위 박사과정 등 순이다.
[서울=동북아신문]재한중국동포 학계도 재한동포문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재한 '동포문학'이 더 힘찬 날개를 달고 한층 업그레이드가 될 전망이다.
 
지난 1월 28일(월) 오전, 동북아신문 대표 이동렬의 초청을 받고 한국에서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 학자들이 대림동에 모여 재한동포문학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학술연구 차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천진사범대학교의 전월매 교수, 중앙민족대학교의 최유학 교수, 서울대학교 박사 졸업 후 연구와 대학 강의를 겸병하고 있는 이미옥 박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과 전은주 박사,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리위 박사과정,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은경 박사(소설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최미성 박사과정 등이 참석했다.     
   
이동렬 대표는 인사말에서 "재한동포문인협회는 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미 동포문학 8호를 출간하고 지속적으로 중국동포들의 지적인 이미지를 한국사회에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모임은 "한국과 중국에서 중국조선족의 디아스포라문학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겠는가를 논의하고 교수, 석•박사 중심의 동포문학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논의하고 합의를 보았다.
첫째, 한국, 중국, 미국, 일본까지 포함해 위챗이란 매개로 석사 박사 교수 중심의 문학네트웍을 결성한다. 위챗방의 관리자는 리위 박사과정이 맡고 운영자는 이미옥 박사, 전은주 박사, 리위박사과정이 맡는다.
 
둘째, 이번 플랫폼을 통해 그동안 각자의 문학성과를 오픈하고, 상호 소통을 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중국조선족 디아스포라문학 발전에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셋째, 재한동포문인협회 및 '동포문학'과 뜻을 같이 해서 역량있는 재한조선족문학인을 키워가기 위해 노력한다. 

넷째, 재한동포문인협회 평론분과에 천진사범대학교의 전월매 교수가 분과장을 맡고,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전은주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리위 박사과정, 재한동포문인협회 허경수 이사가 副분과장을 맡아 재한동포문학의 성장을 수시로 컨톨한다.
  
다섯째, 올해 2회 가량의 동포문학 세미나 개최 준비를 착실히 한다. 5월에 연변에 가서 '재한조선족문학세미나(잠정)'를 개최하고 9월초경에는 서울에서 '한중작가포럼'(잠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9월경에는 동포문학 9호 평론특집을 출간하며, 문학세미나와 더불어 '제5회 한중국제문화예술교류대전(그림, 서예 전시)'을 개최하기로 계획했다.        
      
한편, 이들 모임은 석•박사•교수 중심으로 회원을 발전시켜 나가다가 차츰 역량이 있고 뜻이 있는 한•중 작가로 범위를 넓혀가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