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는 국내 최대의 조선족촌인 만융촌을 중심으로 《심양만융경제구》를 출범하기로 했다.

 《심양만융경제구》의 총체적전망계획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들을 규범화하여 더욱 많은 한국기업들의 진출을 자극,   《심양만융경제구》의 범위는 혼하서가두판사처지역과 백탑진 등 75평방킬로메터에 달하며 상주인구는 5.5만명에 달한다.

시급관리의 경제구로서 특수정책을 향수하는 《심양만융경제구》는 토지양도심사권과 3환내 토지양도수익을 지배할수 있는 권한을 향수한다.

이 경제구는 주로 한국기업, 더우기 한국의 고신기업유치를 목표로 한다. 관리방식은 봉페식관리를 택하려고 한다.

방안에 따르면 《경제구》는 각기 상가오락원, 한국공업단지, 창고물류,   환경보호산업단지, 고신기술산업단지 등 5대 기능구역으로 나눈다. 만융촌의 한국공업단지를 비롯해 이 지역에 이미 진출한 기업은 210개, 그중 한국기업이 70여개에 달한다. 

만융촌 당위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 박승택은 《이는 새로운 발전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무진 애를 써오던 만융촌의 대희사》라며 만융촌은 꼭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시위, 시정부, 구위, 구정부의 전략을 받들어 《심양만융경제구》가 진정으로 한국기업들이 마음놓고 진출해 성공할수 있는 락원으로 건설하는데 한 몫을 할것이라고 피력하였다.

<길림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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