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대장금호》가 7월 22일 오전 9시 30분에 장춘룡가국제공항에 착륙하였다.

대장금호에는 아시아나항공 B767기 (296식) 동체에 가로 13메터, 세로 4메터의 드라마 《대장금》의 주인공 이영애의 이미지가 부착됐다. 드라마 《대장금》은 작년에 향항을 필두로 온 중국에 위성 TV로 방영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대장금호》는 앞으로 1년동안 《대장금》열풍이 불고있는 우리 나라와 일본, 동남아 국가의 로선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장춘 지점장은 《〈대장금호〉운행을 통해 한류열풍에 항공산업을 접목한 관광산업의 새로운 협력관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며《〈대장금 투어(大長金旅游)〉홍보의 효률성을 극대화할수 있을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시아나에서는 《지난 2004년 6월부터〈대장금 기내식〉이라고 불리는 궁중정찬 칠첩반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장금호〉운항과 함께 전통 기내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