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 대 조선무역구 항목건설정초식

정초식에 참가한 지도간부들 기지에 흙을 올리고있다.

7월 25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장백경제개발구에서 대 조선무역구 항목건설정초의식을 가졌다.

장백현 대 조선무역구는 길림성인민정부의 비준을 거친 항목이며 역시 백산시의 중점건설항목의 하나다. 청화대학에서 계획하고 소주풍경원림투자발전그룹유한회사에서 시공을 도맡아 하는데 1.2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장백현 대 조선무역구에 상품무역, 물품무역, 창고저장과 숙박, 식당오락을 일체화한 종합무역구를 건설하게 된다.

무역구는 장백통상구 국문북쪽 장백경제개발구에 위치해있는데 개발건설을 거쳐 길림성 대외개방의 《창구》, 백산시의 국제무역 《선행구》로 되여 국내외 객상들이 적극적으로 장백에 와 투자하고 항목을 늘리도록 우월한 조건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정초의식에서 소주풍경원림투자발전그룹유한회사 서문수리사장은 《높은 표준으로 계획하고 현대화표준으로 건설하여 장백―전국소수민족장원현건설에 기여하겠다》고 표시했다.

장백현당위 묘춘수서기가 장백현 당위와 정부를 대표하여 장백현 대 조선무역구건설에 여러 모로 관심, 지지해준 각급 당위와 지도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고나서 전 현 여러 단위와 부문들에서 무역구건설에 전방위적인 량질봉사를 제공하여 시공임무를  질적으로 완수할것을 요구했다.

료해에 따르면 장백현 대 조선무역구건설은 금년 7월25일에 시공에 착수해 2007년 10월에 준공되여 사용에 교부된다.

길림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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