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조선족동포회 주광일 회장이 후원금을 드리고 있다. 뒤에 선 분은 뉴욕조선족동포회 장만성 부회장.

  뉴욕조선족동포회(회장 주광일) 미주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회장 황용호) 등은 지난 9월29일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뉴욕청년학교가 마련한 "미주한인봉사교육" 기금모금만찬에 참가해 한인사회커뮤니티 교육과 조직화 노력에 일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대동연회장에서 뉴욕조선족동포 최성 군, 박선희 양의 결혼식 주례를 보기로 된  주광일 회장은  먼저 기금만찬모임에 참가하여 성금을 드리면서 "동포사회와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해 꾸준하게 일해 온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청년학교의 만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뉴욕조선족동포들도 한인사회와 함께 미국 사회의 미래를 함께 일구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왼쪽으로부터 황용호 미주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회장, 뉴욕청년학교 문유성 사무국장, 주광일 뉴욕조선족동포회 회장, 장만성 뉴욕조선족동포회 부회장
   미주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황용호 회장은 "청년학교는 그동안 조선족 동포들이 일부 업소에서 당해왔던 불이익을 해결하는데도 발 벗고 나섰으며 지금까지 손을 댄 일들은 모두 해결을 보았다."면서 "이민자 커뮤니티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청년학교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뉴욕조선족통신/유순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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