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연구회 김윤태 회장

[서울=동북아신문]중국학연구회(회장 동덕여대 김윤태)는 2019년 10월 26일(토요일) 한국외대에서 제111차 중국학연구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중국 조선족의 정체성 변화를 통한 한반도 역사 인식 재고찰”의 주제로 열리는 이 학술대회는 미래 지향적 한중 관계의 구축과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한중관계, 북중관계, 남북관계의 유력한 중개자로서의 중국 조선족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는 인식하에, 국내 조선족 연구의 선도적 학자들이 각 영역에서의 연구성과를 총 집대성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특히 동북아 역사재단 및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회는 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소장 김윤태), 평택대 코리아 실크로드 연구소(소장 김인)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가과제의 연구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라서 더욱 뜻깊은 자리라가 됐다.

1980년 설립된 중국학연구회는 전국 300여명의 회원이 정식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전국성 학회로 한국에서의 중국학 연구를 이끌고 있는 대표적 연구단체이다.

 

[부록]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