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장쉬안(姜璇) 중국신문주간 기자=마카오에 금융센터를 세우는 것은 한편으로는 마카오의 거래를 보아야 한다.

성숙한 이안(离岸, 중국본토를 떠난 대안이란 뜻. 중국본토는 아니면서 바다로 연결돼 있는 홍콩 마카오 대만을 지칭할 때 岸이란 표현을 사용) 위안화 거래중심을 지탱할 수 있을까를 헤아려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위안화 국제화의 진전에 달려 있다.

세인트 폴 성당 유적 앞에서 북소리가 울리며 ‘2019 마카오 국제 빛 퍼레이드’의 막이 올랐다.

이때는 마카오 반환 20주년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다. 이것은 마카오특구 정부 문화국에서 주관한 8년차인 활동인데 올해는 일대일로’ 연안국가와 지역문화를 주제로 한다.

‘일대일로’ 제안을 열정적으로 투입하는 동시에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의 발전 기회를 잡아 반환 20주년을 맞은 마카오를 놓고 말하면 매우 능동적인 행위이다. 그러나 도박업계가 한 업종이 독보적인데다 토지, 인적자원 규제와 인프라 여건이 좋지 않은 등 객관적인 여건 때문에 마카오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여전히 도전에 임하고 있다.

새 특구 정부는 자원을 관련 산업으로 전환하고 경제구조의 지속적인 조정 최적화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허이청(贺一诚) 마카오특별행정구 후임 행정장관은 언론 집중 인터뷰에서 마카오의 경제 다변화는 적절한 정책이며, 어떤 산업이 마카오에 적합한지 정부 차원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과학기술 분야의 투자를 늘리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적절한 다변화의 바른 방향이다.”

12월 20일 후임 행정장관인 허이청은 마카오의 특별 행정구에서 다섯 번째로 취임한다고 선서했다.

올해 2월 18,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국무부는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 발전 계획요강>을 인쇄 발행하여(이하 <요강>으로 약칭)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 각 도시별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마카오는 4개 중심도시 중 하나로 역사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허이청은 이 계획 <요강>이 마카오를 자신의 위치와 기회를 더욱 정확히 인식함으로써 마카오의 미래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강력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일보로 확실히 하였다.

경로 탐색의 적당한 다변화

마카오 카지노는 마카오가 개항할 때부터 이미 존재했다. 2002년 마카오특구 정부가 65년 역사를 가진 마카오의 베팅 전담제도를 끝내고, 베팅권 개방으로 경제난을 타개하면서 마카오는 이때부터 관건적인 전환을 맞이하였지만 또 다른 문제를 낳았다.

카지노관광 위주의 단일 경제구조로의 전환은 향후 성장에 잠복한 화를 낳았다. 2006년에 마카오 카지노 수익이 라스베가스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는 도박의 도시가 됐다.

그 해 국가 ‘10.15’계획은 마카오의 향후 5년간 경제발전에 대해 마카오의 관광 등 서비스업을 지원하고, 마카오의 경제를 적정하게 다변화하는 두 가지 지도사상을 제시했다.

2011년의 국가 ‘12.5계획에서는, “마카오가 적정한 경제 다변화를 추진하는 것을 지지하고, 레저 관광, 회의와 전시 비즈니스, 중의약, 문화 창의 등의 산업을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경제의 적당한 다원화 발전이 첫 결실을 맺었다.” 량웨이터(梁维特) 마카오 경제재정국장은 2018 11월 입법회의에서 경제재정 시정 방침을 변론하면서 이렇게 총결산했다.

량웨이터는 카지노 사업수익이 상승하여 신흥 산업이 2할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카오 카지노업체의 2017년 비카지노 업무 수익 3067,400만 마카오달러는 전체 업무 수익의 10.36% 2015년보다 28.3% 증가해 0.97%가 상승했다. 이밖에 마카오의 전시업, 금융업, 중의약산업 및 문창(文创)산업의 증가치는 총 3208,300만 마카오 달러로 전체 업종의 8.07%를 차지했으며, 2015년 대비 증가치 총액은 23.61% 상승해, 전년 대비 0.79%포인트 증가했다.

신흥 산업 중에서도 특히 회의 전시업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어 2017년의 증가치 총액은 354,800만 마카오달러로 전체 업종의 증가치 총액의 약 0.9%를 차지했으며, 2015년 대비 증가치 총액은 147% 가까이 상승했다.

2016년 마카오특구 정부가 ‘회의 우선을 회의 전시업 발전전략으로 확립한 것은 마카오 현지 회사, 특히 중소업체의 참여, 회의 전시산업은 행사의 양, , 국제화 그리고 시장화에 있어 진보를 고려한 것이라고 류관화(刘关华) 마카오 무역투자촉진국 주석이 <중국신문주간>에 말했다.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 건설은 기업 교류와 신흥 산업의 지역 협력에 기회를 준다. 2019년 3월 마카오 무역촉진국은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 9시 상사(商事)등록 편의서비스를 출시하여 9개 도시에서 개점하여 투자하는 마카오 기업에게 편리를 제공하였다.

류관화의 관점에서 보면 “마카오는 광둥성과 관계 부처가 많이 왕래하고 있지만, 실제로 마카오 기업과 내륙기업은 각각의 시장, 상업 기회에 대해 그다지 친숙하지 않다업계와 대만구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1회의와 전시 2'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그사이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 건설의 포럼을 개최하고, 마카오의 마카오반환 플랫폼의 특색과 다문화 우위에 힘입어 마카오 기업, 포어권(葡语系) 국가기업, 해외 화상 및 내륙기업 교류협력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경제가 여러 해 동안 적절하게 다변화로로 추진되었는데, 어떻게 다변화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가? 실제로 경제 다변화’라는 개념은 국제적으로 통계를 계량화하는 기준이 없다.

양밍(杨名) 마카오 통계국장은 <중국주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특구 정부가 시정보고서에서 신흥산업 통계지표 체계’를 제안했지만 지표체계 구축에서 마카오 경제가 적정하게 다변화하는 내용은 신흥산업에만 국한되지 않기에 지표체계의 범위를 확대하였다고 설명했다.

사실 마카오의 시장 공간 곳곳에서 활약하는 것은 마카오 본토의 중소기업이다. 사회보장 통계(社保统计) 자료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2018 45.4%의 현지 취업인구를 유치했다.

마카오특구 정부는 중소기업의 발전을 장기적인 시정 방침으로 지지하며, 시정보고서에 여러 차례 언급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발전은 일종의 공존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마카오의 중소기업들이 경제 발전의 급행열차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충분한 운영자금이 있어야 하고, 맞춤형이며 다층적인 금융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다이젠예(戴建业) 마카오 경제국장이 <중국주간신문>에 말했다. “중소기업의 시장 내 강점은 유연한 변화에 있다며, 여유 있는 기업 환경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특성을 살리려면 여러 행정부처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금융업이 중요한 돌파구가 되다

올해 10월 광저우성 당서기 겸 지방금융감독국장인 허쇼우쥔(何晓军)은 영남(岭南)포럼에서 마카오 증권거래소의 방안은 이미 중앙에 보고됐으며 마카오증권거래소를 위안화 이안시장(离岸市场)의 나스닥(NASDAQ)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혀 즉각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다.

이 소식에 대해 마카오특구 정부는 명확하게 인증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카오 경제재정국장 량웨이터는 이어 “이미 마카오가 위안화 표시로 결제할 증권시장을 만드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유명한 기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카오 시장뿐 아니라 주변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연구하면서 국제규범과 접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앙 및 마카오특구는 정부가 마카오의 적정한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업이 경제 구조조정의 중요한 돌파구가 되고 있다. 2016년부터 융자 임대, 중국포르투갈(中葡)위안화 청산 플랫폼과 재산관리를 포함한 특화된 금융산업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마카오특구가 적정하게 다변화발전을 견지하는 관건적인 조치이다.

자료상으로는 마카오 금융산업 발전은 일정한 규모를 가지고 있다. 2018년 말까지 현재 마카오의 금융업 총자산 규모는 2조 마카오달러(은행업의 90%를 차지), 금융업의 증가치는 마카오 GDP 6.5%에 육박한다.

천서우신(陈守信) 마카오금융관리국 주석은 <중국신문주간>과의 인터뷰에서 마카오 금융업의 위치는 서비스 실물경제이며, 금융업을 발전시키는 강점은 마카오는 자본이 완전히 개방된 국제화 시장이며, 미래에는 인프라 측면에서 모두 채권위탁시스템이 모두 국제시장과 연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카오와 포어권 국가의 왕래가 밀접하여, 중포 경제무역투자를 추진하고, 위안화 결제를 통해 위안화 국제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사실상, 마카오는 최초로 위안화 결제를 하는 지역의 하나이다. 인민은행은 가장 일찍 2003, 2004년에 홍콩과 마카오의 중국은행에 홍콩과 마카오의 위안화 업무 결제권한을 부여했다. 2015, 중국인민은행은 마카오 위안화 결제은행(즉 중국은행 마카오지점)을 포어권 국가 은행 동업에 인민폐 결제업무를 제공하였고, 마카오에 맞춰 중국과 포어권 국가간 무역협력 서비스 플랫폼을 건설했다. 2018년 마카오 위안화 결제은행이 위안화 크로스 컨베이어 시스템(CIPS)에 가입하면서 CIPS시스템의 빠른 강점을 바탕으로 경외시장에서 보다 편리한 위안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대만구로서 금융시장을 발전시키고 국제금융 허브를 건설하는 것은 광둥 홍콩 마카오 발전에 있어서 당연한 일이다. 4대 중심도시 중 하나인 마카오는 금융 분야에서 보다 분명한 기능을 부여 받고 있다. <요강>에 따르면 마카오는 중국-포어 국가 금융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고, 수출신용보험제도를 구축하며, 포어권 국가 위안화 결제센터로 건설하며, 중포펀드 본사의 마카오 유치를 강점으로 내세워, 중국과 포어권 국가 금융협력서비스를 잇는다. 마카오-주하이(珠海) 국경을 넘는 금융 협력 시범구 건설을 연구 모색한다.

<요강>이 발표된 후 은행업은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 건설을 지원하는 움직임이 빈번했다. 중국은행의 광둥 마카오지점은 11 15일에 처음으로 발행한 마카오 공유대출(共享贷)’ 135곳 마카오 과학기술 창업, 청년 창업기업 현장에게 융자를 제공하였다. 이에 앞서 중국은행은 18억 달러어치의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 테마 채권을 발행해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의 중대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마카오의 이색 금융을 지원하고, 마카오 채권시장 육성을 이색 금융 발전의 돌파구의 하나로 삼겠다며 중국은행 마카오지점 천샤오핑(陈晓平) 부행장은 <중국신문주간>금융산업을 성장시키는 것은 장기적인 과정이라며 마카오는 대대적으로 이안채권시장을 지지하고, 위안화 가격 계산의 증권시장을 탐색 발전시키며, 마카오가 대만구에 민생금융 업무발전에 혜택을 주도록 다각도의 제도 추진 등을 지지해야 한다”라고 했다.

<요강>은 마카오의 특색 금융산업 대폭 발전부분에서 마카오의 리스(租赁) 등 특화된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인근 지역과의 전도(错位) 발전을 모색하며, 마카오에 위안화 가격 결제되는 증권시장, 녹색금융플랫폼, 중포금융서비스플랫폼의 건립을 연구한다”고 명확하게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마카오는 이미 여러 개의 성숙한 금융허브가 인접해 있고, 마카오는 이 분야에서 전도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과 위치를 충분히 살려 주변 도시와 보완적이며 비경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라고 천서우신은 말했다. “현재 마카오특구 정부는 <요강>에서 제시한 산업별 분공과 발전 방향에 따라, 마카오의 중포금융 서비스 플랫폼의 강점을 결합하고, ‘이색 금융의 내실을 다져야 하는데, 예를 들면 증권시장을 발전시키고, 금융인프라건설의 상호연통과 내지와 투자협력을 강화하는 등 방면이 있다”.

12월 5일 중국 인민은행은 마카오 금융관리국과 <통화스와프(货币互换)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조항에 따르면 스와프 거래는 최대 300억 위안 또는 350억 마카오 달러로, 마카오의 위안화 사업 발전 및 중국-포어 국가 금융 서비스 플랫폼구축을 지원한다. 천샤오핑이 보기에 마카오에 금융센터를 건립하는 것은 마카오의 교역량이 이안 위안화 거래의 중심축을 원숙하게 지탱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한편 위안화 국제화의 진전에 달려 있다.

정책 장벽을 타파하다

2019년 초 발간된 <요강>은 마카오를 대만구의 4개 중심도시 중 하나로 꼽았다.

마카오특구 정부의 후임 행정장관인 허이청이 보기에 대만구 내의 도시간은 결코 제로섬게임(零和博弈)이 아니라 서로 우세를 보완하여 함께 혁신적인 능력이 뛰어나고, 요소의 흐름이 원활하며, 생태환경이 아름다운 국제적인 일류 대만구를 건설하는 것이다.

<요강>은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는 활력이 넘치는 세계적인 도시군일 뿐만 아니라,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이며, ‘일대일로’ 건설의 중요한 뒷받침이고, 내륙과 홍콩 마카오간 깊이 있는 협력 시범구이며, 그리고 거주하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놀기 좋은 바람직한 생활권으로 만들어 질 높은 발전의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부인할 수 없이 마카오는 중국의 개방도가 가장 높고 경제 활력이 가장 강한 지역 중 하나로 총면적 5만6,000 평방미터이며, 7,000만 명을 커버하는 지역이고, 지역의 융합 발전은 한 국가, 두 제도, 세 개의 관세구역, 세 가지 통화”라는 틀에서의 융합 시험이다.

그러나 두 지역 금융인프라의 상호연계는 여전히 정책 돌파와 리스크 규제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마카오 자체는 금융규제가 많지 않고, 내지에서 자금 흐름, 국경 넘어 지불(跨境支付) 시스템 등에 규제가 많아 정책 돌파가 필요한데 마카오와 내륙이 협력해야만 원활하게 된다.” 천서우신은 중점적으로 금융시장의 상호 연결고리가 시장 리스크를 가져오므로 리스크를 감시하는 데 협력체제를 도입해야 하며, 마카오 금융관리국은 이미 대만구 지역과 홍콩의 감독기구와 여러 건의 감독 협력 협정을 체결하여 감독 협력 메커니즘을 건립했다”고 말했다.

<요강>에서 마카오에 준하는 정확한 위치는 ‘1중심, 1플랫폼’ + ‘1기지’, 즉 세계관광레저센터 건설, 중국과 포어권 국가의 비즈니스협력서비스플랫폼 건설로 경제적으로 적정한 다변화 발전을 촉진하여 중화 문화를 주류로 하고 다문화가 공존하는 교류협력기지를 건립하는 것이다.

각 도시의 명확한 위치를 기초로 하여 <요강>은 국제과학기술혁신센터를 만들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마카오 도시 대학 협력사무’(澳门城市大学协理) 부총장 겸 마카오사회경제발전연구센터장인 예구이핑은 마카오의 광둥·홍콩·마카오과학기술혁신센터 참여는 장점을 살려야 하며, 마카오는 다년간의 경제발전으로 경제 비축이 비교적 잘 이루어져 있고, 다음 절차로는 마카오의 기업, 고등교육기관, 연구기구의 상호협력을 추진하여 과학기술 성과의 산업화를 촉진하여야 하며, 특히 마카오의 연구성과는 대만구에서 이전화(转移转化)를 실현하여, 대만구의 원래 일부 공업으로 제조되었던 도시의 변형에 과학기술적 뒷받침을 제공해야 한다”고 하였다.

마카오는 세계관광레저의 중심지로 1년에 3천만 명의 관광인구가 있고, 고도의 현대 관광, 서비스 산업이 있으며, 현재는 하나의 만지역(湾区)이라는 개념이 발전하고 있고, 마카오의 인기, 좋은 상업운영 환경을 어떻게 헝친(横琴)에 가져가며, 마카오가 어떻게 헝친지역의 토지자원 발전을 빌릴 것인가 하는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예구이핑은 각 지역이 일방적으로 계획해서는 안 되며, 대만구의 건설지역이 맞물리고, 지역이 융화되는 요구에 부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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