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연길호텔에서 중국국제인재시장업무연구토론회 및 항목교류회가 진행된다. 이 행사의 중요한 일환으로 중국국제인재시장연변시장성립의식이 16일 오전 연변주인재복무중심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의식에서 중국국제인재교류협회판공실 부주임 하병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로씨야, 조선과는 린접하여 있고 한국, 일본과는 바다를 마주하고있는 독특한 지리적우세를 갖고있으며 연변특유의 인문우세로 중국의 첫 변경국제인재시장을 개척했다고 높이 평가하고나서 앞으로 중국국제인재시장연변시장이 연변과 길림성, 나아가서는 전국 각지에 국내외인재와 지력을 수송해줄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길림성인사청 부청장 양여도는 중국국제인재시장연변시장이 국내외인재와 지력보장을 제공하여 길림을 진흥시키고 조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사업중에서 새로운 업적을 쌓을것을 부탁하였으며 연변주당위 상무위원, 주정부 부주장인 리결사는 국내 첫 지구급 변경국제인재시장이 연변에 등륙했다고 하면서 국제인재시장연변시장의 성립을 계기로 연변국제인재교류의 지구적우세를 리용하여 동북로공업기지와 초요사회건설에 새롭고 더욱 큰 공헌을 할것을 부탁하였다.

이날 중국국제인재시장연변시장 전시홀에는 54개의 주내외 초빙단위들에서 자문부스를 설치하였다. 남경에서 온 효성스틸코드유한회사에서는 50여명의 통역과 사무관리 등 일군을 모집하러 왔는데 불과 한시간만에 50여명이 자문하고 30여명이 등록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는가하면 천진에서 온 청화동방위시유한회사에서는 높은 로임대우로 전자, 전기방면의 전문관리인원 1명을 초빙하려하였으나 합당한 인재가 없어 안타까움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연변대학, 연변재정학교 등 학교의 학생들과 기타 여러 지방에서 모여온 구직자들 천여명이 자문활동에 참가, 374명 구직자 등록, 201명 구직의향에 달성하였다. 구직자문을 보면 주외 기업들과 주내 큰 사업단위들과 기업단위들의 문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나 중소민영기업들에는 썰렁한 형편이였다.

중국국제인재시장연변시장의 곡민화주임은 앞으로 연변국제인재시장이 연변의 국제인재교류와 국내인재교류의 창구로서 연변의 경제활성화와 인재교류의 활성화를 위해서 모든 힘을 다할것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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