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동포연합회’ 사설

분망했던 낡은 해를 보내고 우리 귀한동포연합총회는 곧, 2007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총회는 기존의 영등포구지회로부터 지난 12월 17일에 구로지회를 설립하였고, 12월 25일에는 잠시 침체되었던 안산지회 회장단이 출마해서 다시 활기를 띠게되었다.

이 세 개 지회의 설립을 바탕으로 총회는 지금 완전 성숙기에 들어섰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날로 더 세련되어가고 강대해지고 있다. 김천 회장을 선두로 회장단과 임직원, 그리고 대의원들은 연말까지 천명 회원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이제 귀한동포연합총회는 어느 때보다 생명력이 있고 조직력이 있게 되었으며, 귀한동포들의 진정한 희망의 등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2월 21일 연합총회는 총회밖에 계시는 여러 인사들을 초청하여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그들로 하여금 관심을 갖게 하였다.

귀한동포연합총회는 12월 30일, 대의원 다과회를 통해 지나온 한해를 총결하고 그것을 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할 것이다.

2007년 1월 2일, ‘귀한동포연합총회 신년축하 모임’은 바로 이런 취지하에 지나온 한해를 잘 총결 짓고 새로운 한 해를 위해 부지런히 뛸 것을 결심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 

총회에서는 동포들의 권익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유익한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밤낮 고민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것들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고 있다. 이제 우리 귀한동포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연합총회 주위에 똘똘 뭉쳐 기정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단합하면 힘이 되고 힘이 있으면 목표는 필연코 실현될 것이다.

 

                                        

 

 

 

 

 

 

 

귀한동포연합총회

사무국 국장 최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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