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주민생활지원과 최재인 과장, 귀한동포연합총회 구로지회 방문

귀한동포연합총회 산하 구로지회가 설립된 지 불과 보름 못 미처 구로구청을 비롯한 지역지방정부가 중시를 돌리기 시작하였다. 지난 22일 오후, 구로주민생활지원과 최재인 과장과 주민생활지원과 정남기 팀장 일행이 구로지회를 방문하였다.

화제는 지역주민들과의 화합문제였다. 최 과장은, 귀한동포들이 작은 것부터 시작을 해서, 이웃과 동네의 신의를 쌓고 잘 어울려 살아간다면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훨씬 쉽고 바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테면, 자기 주변을 깨끗이 하고 쓰레기를 제 시간에, 지정장소에 분리해 처분하는 문제만 봐도 그렇다. 아무데에나 시도 없이 쓰레기를 버린다면 어느 이웃이 좋아할 것인가. 동사무소에서도 바르게 보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불리할 것이다. 더구나 구로구는 어느 구(區)보다 환경을 깨끗을 하자, 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일상화 해나가 고 있다고 말하였다.

 

▲ 총회 김천 회장과 정남기 팀장

최 과장은 3달 동안은 습관화하게 하고, 그동안은 쓰레기봉투를 무료로 나눠주며, 그 후부터는 엄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총회의 김천 회장, 최길도 사무국장, 구로지회 허용호 회장, 이철구 부회장이 참석해 귀한동포들로 하여금 하루빨리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 최재인 주민생활지원고 과장(왼쪽), 구로지회 허용호 회장, 이철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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