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 유학생 윤철성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시 칼라지대학에 입학

중국조선족 유학생 윤철성씨가  아름다운 해변 도시 산타바바라시 칼라지대학(santa barbara city college)에 입학하여 3월25일 10시 비행기로 LA 공항에 도착하여 학교측과공항에 마중나온  친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현재 중국 조선족 유학생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비로 공식적인 토플 시험에 합격하여 미국의 좋은 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희소한 일이다.
윤철성 학생은 중국에서 야스 영어시험에 4.5성적을 맞으므로 미국 유학 담을  무사통과 하었고 이곳에 와서 먼저 20주 영어 공부를 시작으로 본 중심 학업을 위한 기초를 쌓은 후 본격적인 본과 공부로 들어가게 된다.

특별히 철성학생이 붙은 대학은 미국에서도 유명한 태평양 연안의 깨끗하고도 이색적인 해안 도시로 소문난 아름다운 산타바바라라는 도시이다. L. A에서 북쪽으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이 도시는 일찍 미 레이건 대통령의 고향, 세계유명 연예인 마이클 잭슨의 별장도 있어 널리 알려졌고 또 이곳은 예술가들이 많이 몰려드는 평화롭고 낭만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바닷물이 맞다인 4철 푸른 잔디밭에는 특히 주말이면 많은 예술가들이 몰려들어 그림, 장신구, 실내장식 용품을 팔고 사는, 다른 곳에서 볼 수없는 특이한 풍경이 이채를 돋군다.
한편 산타바바라시는 도시를 공해물질의 오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법규로 폐수처리, 공장건축 등을 엄하게 다스리는 도시이므로 사철 맑은 공기, 신성한 수림이 이곳의 자랑이기도하다.

유학생 윤철성 아버지 윤웅걸 기자는 일찍 언론에 참여한 유능 기자로서 현재 중국 흑룡강신문사 길림성 지사장으로 연변을 중심으로 주재기자 사업에 활약 중이다.
한편 오늘 흑룡강신문 미국주재 LA 지사 책임자가 공항에 나가 마중하고 기념품을 증정하기도 하였다.
앞으로 중국 조선족과 미국과의 유학길이 더 크게, 더 넓게 열려 보다 많은 조선족 학생들이 선진국에서 세계정상의 교육을 받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공헌하기를 바라 마지않는다.

재미 중국 흑룡강신문 L.A 지사.  지사장 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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