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김기영 충청남도의원 주민위한 참봉사 20여 년의 훈장)

  다양한 세상, 개성 또한 다른 사람이 살아가면서 삶의 변곡점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한 길, 외길 20여 년 동안 꾸준히 걸어간다는 것은 그 사람의 남다른 삶의 의지와 철학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 일이 사익이 아닌 사회공헌적 지역사회의 공익 봉사의 일이라면 더욱 칭찬을 받을 일이다.

  그 사람이 바로 지역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구 예산군과 충청남도 발전을 위하여 평소 애를 쓰는 충청남도 5선 최다 도의원으로 불리는 제10대 전반기 김기영 의원(예산2·국민의힘)이다. 올해로 19년 차를 넘기는 김 의원은 오늘도 지역 주민을 만나 지역 현안을 챙기고 있다.

- 제10대 전반기 김기영 충청남도의원(예산2·국민의힘) -

  2016년 의장시절. 새해 초기 충남도의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과 조례, 비리 지방의원 등과 관련한 윤리위원회 운영, 의원보좌관제 도입 문제, 3농 혁신 등 정책특위의 성과, 후반기 의장 선출 등 원 구성, 동북아시아 지방의회 의장 포럼, 지방의회에서 진정한 역할 정립 및 선진화를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김기영 의원은 성과를 이야기했다.

  충청남도의회 의장시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의정 방향을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도록 충청남도의회로 운영했다는 김기영 5선 도의원.

  “미래를 설계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인기비결은 격식을 뛰어 넘는 소통이라고 합니다. 정당이 달라도 격식을 갖추지 않고 찾아가서 차 한 잔 나누는 모습은 이제 우리에게도 친숙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평의원으로 있는 지금도 김 의원은 지역의 소통왕으로 통한다. 훌륭한 지역사회의 봉사자가 된다는 것은 믿음이며, 믿음에 따라 행동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기에 가능하다.

  지난 2020년 11월 충남도의회에서 ‘220만 충남도민을 위한 도서관 역할 수행해야 한다’는 주제 발표에서 이렇게 주장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초등학생 이하 독서진흥 촉진을 위해 추진한 독서통장사업과 관련해 15개 시군 관광기념상품을 충남도서관 이용대상자인 초등생 이하에게만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독서 이용률 제고를 위해 학교와 지역도서관 이용자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을 했었다. 그만큼 충청남도의 인문학정신 향상의 꿈이 필요함을 느끼고 주장한 것이다.

  지난 1908년대 윤봉길 의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 예산의 충남도의원 답다고 생각하는 대목이다. 윤봉길 의사 충남 예산 출신으로 1932년 4월 29일 중국 홍커우공원에서 열린 천장절 겸 상하이사변 전승 축하 기념식에 참가한 일본 시라카와대장 이하 일본 요인들을 도시락 폭탄으로 폭살, 중상을 입히고 거사현장에서 체포되어 일본 가나자와형무소에서 12월 19일에 순국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우국지사로 통한다.

  충청남도의회 5선이라는 최다 고지를 지키는 예산 김기영의 의원을 보면서 서양의 철학자 ‘해리 벨라폰테’의 말이 생각난다.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인생에 아무런 진실과 명예도 없다면,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지 물어보시오?”

  울리지 않는 종은 종이 아닌 것처럼 불러지지 않는 노래도 노래가 아니다. 마음속의 사랑은 그 속에 머무르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주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도 충남 예산 삽교와 덕산 등 지역구 곳곳을 돌며 주민의 귀에 기울이는 민초 김기영의원을 보면서 저 나란히 열려있는 열차의 선로를 따라 열릴 유토피아(Utopia)세상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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