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나눔협회, 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와 마스크·홍보전단지 배부 봉사활동

온정나눔협회와 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 회원들이 마스크와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대림2동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앉은 줄 왼쪽 다섯 번째 조광호 회장, 여섯 번째 박옥선 이사장.
온정나눔협회와 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 회원들이 마스크와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대림2동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앉은 줄 왼쪽 다섯 번째 조광호 회장, 여섯 번째 박옥선 이사장.

[서울=동북아신문]비영리단체인 온정나눔협회(회장 조광호)가 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이사장 박옥선)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와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온정나눔협회 회원 35명과 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 회원 10명 등은 지난 4일 오후 KF94마스크 3,000 , 일반 마스크 4,000 장 등 마스크 7,000 , 코로나19무료검진 홍보전단지 4,000 장을 대림중앙시장 식당과 상점을 방문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하고, 대림역 12번 출구에서는 일반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번에 배부된 KF94마스크는 서울남부출입국사무소, 일반 마스크는 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 코로나19무료검진 홍보전단지는 서남권글로벌센터가 각각 후원했다.

온정나눔협회 조광호 회장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은 한국사회의 편견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면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온정나눔협회는 구로세무소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로 주거 환경 개선, 긴급재난구호, 청소년 장학사업, 독거노인 생활비 생필품 지원 등 노인 복지 향상 등을 목표로 올해 3월 설립됐다.

마스크 배부를 준비하는 온정나눔협회와 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 회원들.
마스크 배부를 준비하는 온정나눔협회와 다문화이민자지원센터 회원들.
온정나눔협회 회원들이 대림2동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 네 번째 조광호 회장.
온정나눔협회 회원들이 대림2동사무소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 네 번째 조광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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