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재중국동포에게 비자를 받아주겠다며 허위 초청장 등을 만들어 주고 돈을 받아챙긴 혐의로 37살 최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재중국동포 40살 허 모씨등 2명을 뒤 쫓고 있습니다.

최 씨등은 지난 8월부터 허 씨가 중국에서 위조한 초청장 등을 국내로 들여와 공증을 받은 뒤 재중국동포 48살 최 모씨 등 6명에게 대사관에서 입국비자를 발급받아 전해주고 3천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가영[kyjewe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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