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 5월 15일 의왕 만남을 마치고)

  푸르런 5월의 신록이 농익는 가운데 보슬비가 내리는 라일락의 계절 주말.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지회장 김완수 교수)15일 의왕만남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홍안대로 이 선생 교실에서 성료되었다.

  비영리국가봉사자립형문화나눔민간단체 2021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의 운영계획에 따라 갖은 모임은 의왕시에서 자원봉사로 빛과 소금이 되고 있는 한홍선·안선희 봉사자의 위촉식이 있었다.

  또한 이날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에서 공모한 2021년 제13회 해외문단 신인문학상 소설부분 당선통지서를 수원시 문제열 소설가에게 전달하였다. 이어 제1회 한국해외문화작가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중국 연변지부 장경률 지부장님이 영예의 수상을 했다. 상패와 상장, 부상,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었다. 이날 수상한 장경률 지부장님은 지난 10여년 동안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에 힘 쓰는 한편 2020년 9월에는 본 협회 소속 회원들에게 중국문학상을 수여하여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의왕모임에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 운영이사 겸 의왕지부장을 맡은 한홍선 봉사자는 이렇게 말했다.

  “바쁘게 살다보니 그간 돌아보지못한 부분에 대하여 자원봉사를 하며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에 함께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김완수 지회장과 협의하며 지역봉사를 위하여 더욱 하겠습니다.”

  같이 위촉을 받은 안선희 봉사자도 이렇게 소감을 말했다.

  “시간이 나는데로 지역봉사를 통한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어요. 이제 전국 규모의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와 함께 따뜻하고 살만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사랑채 가교의 벽돌을 쌓는 리더의 마음으로 노력할께요.”

  또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에서 공모한 2021년 제13회 해외문단 신인문학상 소설부분 당선통지서를 받은 수원시 문제열 소설가는 이렇게 답사했다.

  “저의 부족한 소설작품 ‘꿈을 걷는 남자’가 영예의 입선작품으로 선정되었다는 당선통지서를 오늘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멋진 소설가로 성장하여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날 제1회 영예의 한국해외문학상을 수상한 중국연변지부 장경률 지부장은 수상의 답례에서 이렇게 말했다.

  “제1회 한국해외문화작가상 수상에 대하여 김우영 대표님과 한진호 운영위원장님 심사위원님들. 그리고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 회장님과 임원님들, 모든 회원님들에게도 고마운 인사드립니다. 이 영광과 긍지를 동력으로 중국조선족문화와 한국을 중심의 접목하는데 노력할 겁니다!”

  이날 의왕모임을 주관한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 김완수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 의왕시에서 위촉을 받으신 한홍선·안선희 봉사자님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에서 공모한 2021년 제13회 해외문단 신인문학상 소설부분 당선통지서를 받은 수원시 문제열 소설가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1회 영예의 한국해외문학상을 수상한 중국 연변지부의 장경률 작가님 건필 소망합니다. 지금 서울경기지회는 회지를 편집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면서 이를 계기로 우리 협회의 모토(Motto)인 문화나눔의 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보슬비가 오는 주말 멀리 대전에서 올라온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김우영 대표는 축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늘 위촉을 받은 의왕 한홍선 지부장님과 안선희 운영위원님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2021년 제13회 해외문단 신인문학상 소설부분 당선통지서를 받은 수원시 문제열 소설가님 축하드립니다. 또한 제1회 한국해외문화작가상을 받은 중국 연변지부 장경률 작가님에게도 축하를 드립니다. 더욱 발전하세요.”

  한편,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지난 2007년 봄 민간 주도 비영리문화나눔단체로 창립. 사업, 공무원, 회사원, 예술가 등 고루한 직업군의 회원으로서 국내 대전중부, 서울경기, 세종. 충청, 전북, 호남, 경남, 경북, 대구, 부산, 강원, 제주지회를 비롯하여 해외에는 중국, 미국, 호주, 일본, 아프리카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등이 있으며 총 18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종합문예지 해외문화 출간, 해외와 문화교류, 다문화가족지원, 자매결연, 문화행사, 국내문화탐방, 해외한국도서관 설립, 해외시낭송대회 개최, 양로원 위안공연 등 문화나눔 봉사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내년에는 제11회 해외교류행사와 자매결연, 한국어 도서기증, 다문화가족 한국어지도, 양로원 위안방문, 문화탐방을 위하여 중국 연변 백두산을 방문하여 문화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여러분의 많은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 비영리문화나눔단체 한국문화해교류협회는 그간 해외와 제10회의 문화교류를 하였다.)

(오늘의 명언)

마치 태양이 꽃을 물들이는 것과 같이 예술은 인생을 붉게 물 들인다.

-러버크 경

잠이 들자 나는 인생은 행복한 것이라고 꿈꾸었다. 깨어나자 나는 인생이 봉사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봉사했고 봉사하는 삶 속에 행복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 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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