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동포문인협회 류재순명예회장 수필문학대상 받아

한국문예 제5호 출판기념회, 한국문예시상식-신인등단식-시낭송회가 2021년7월10일(토)14시30분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수상자는 한국문예대상 김길원, 한국문예문학대상 금종성,이규원, 한국문예 예술대상 강상률, 한국문예 시문학대상 박찬구,백승운, 한국문예 시조문학대상 박현도.최윤표, 한국문예 수필문학대상 류재순, 한국문예 소설문학대상 신강우, 한국문예 신인문학상 홍순철, 한국문예 기행문학상 송영기, 최임순, 한국문예 공로상 고훈고훈식 등이다.

서병진 회장은 인사 말에서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발표한 상태지만 이미 예약 해 놓은 행사를 취소할 수도 없고 거듭 고심 끝에 오늘 행사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고 "오늘 행사는 수상자와 한국문예 제 5호 동인지에 게재된 작가와 임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출판기념 및 시상식을 갖게 되었고 참석해준 회원 및 임원 여러분이 어려운 시기 슬기롭게 이겨내고 건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재한동포문인협회  류재순명예회장이 수필문학대상을 받아서 주목을 받았는데 주최측의 최소인원 참석 요청에 따라 재한동포문인협회에서는 부득이하게 장경률 공동회장, 류영란 고문, 김재연 이사, 성해동이사 등 최소인원이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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