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영등포구상호문화참여단과 함께 방역 캠페인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회장 박성규)는 지난 7일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공동단장, 정해이, 박성규)과 함께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를 돌며 연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등포외국인자율방범대(대장 최미화)도 함께 했다.

방역지침 홍보포스터를 부치고 있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회원들. 
방역지침 홍보포스터를 부치고 있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회원들. 

이날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회원들은 대림동지역 음식점과 대림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외국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나눠주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스크와 방역지침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있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회원들.  
마스크와 방역지침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있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회원들.  

이날 박성규 회장은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방역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영등포구 상호문화참여단과 영등포외국인자율방범대, 그리고 지역내 관련 단체들과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해 2월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을 중심으로 한중영 3개국어로 표기된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대림중앙시장 일대 점포 등 감염 취약지를 찾아가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포하는 한편 소독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해 2월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을 중심으로 한중영 3개국어로 표기된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대림중앙시장 일대 점포 등 감염 취약지를 찾아가 마스크, 손소독제를 배포하는 한편 소독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지난해 2월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동을 중심으로 한중영 3개국어로 표기된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대림중앙시장 일대 점포 등 감염 취약지를 찾아가 마스크, 손 소독제를 배포하는 한편 소독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한편, 영등포구는 내·외국 주민들과 지역 정책,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반의 포용 도시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지난 5월 4일부터 11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내 외국인주민 단체 대표 등 총 20명의 ‘상호문화참여단’을 구성해 지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출범하였다.

현재 ‘상호문화참여단’은 질서‧소통‧교육 문화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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