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쓴 의료진들이 11일 스마트 약국에서 환자에게 약을 지급하고 있다.(신화통신)
마스크를 쓴 의료진들이 11일 스마트 약국에서 환자에게 약을 지급하고 있다.(신화통신)
'스마트 약국'에서 '로봇팔'이 작동하면서 필요한 약품을 담는 모습.(신화통신)
'스마트 약국'에서 '로봇팔'이 작동하면서 필요한 약품을 담는 모습.(신화통신)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제1병원에 외래 '스마트 약국'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약국은 약사가 처방전을 확인한 후 시스템이 자동으로 약품을 조제한다. 약품을 찾아 전송 통로를 통해 창구로 보내는 역할은 '로봇팔'이 담당한다. 약품 자동 저장∙지급 관리 시스템으로 약품 조제의 효율과 정확도를 높였고 환자의 처방약 수령 시간을 단축시켰다. 이외에도 의약품 안전과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마취류 약품 스마트 관리 시스템 등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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