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수상자 사진
장르별 수상자 사진

 

향촌문학회 (회장 정성수)가 제5회 전국 여성 문학대전 수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장르는 시 ․ 시조 ․ 동시 ․ 수필 ․ 동화 등 5개 부문이다. 등단, 비 등단 구분하지 않고 여성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했다. 부문 및 길이는 시 ․ 시조 ․ 동시는 19행 이내, 수필 및 동화는 원고지 25매 내외로 작품 수는 1인당 시 ․ 시조 ․ 동시(3편), 수필(2편), 동화(1편)로 지난 6월 1일(화)부터 6월 21일(월)까지 21일간에 걸쳐 접수했다. 심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시부문 대상에는 신화정. 최우수상에는 윤서주, 조갑조, 이현정
▶ 시조부문 대상에는 배종숙. 최우수상에는 유한아, 양수현, 
▶ 동시부문 대상에는 김은애. 최우수상에는 방미경, 윤민희, 
▶ 수필부문 대상에는 김명란. 최우수상에는 김금희, 김지혜,
▶ 동화부문 대상에는 정효숙. 최우수상에는 김해숙

심사위원들은 작품들 마다 문학성이 높고 진술해가는 힘이 있을 뿐만 아니라 탐구적이고 새로운 형식을 시도하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한 현실적 감각을 잃지 않으면서 인용과 변주는 은유와 비유를 넘나들고 나아가 묘사를 통해 문학적 통찰을 곳곳에서 발견하여 수상자를 가리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외에도 문학적 탁월성과 문단 이력을 살펴 선했다고 한다.

예심을 통과해 올라온 본심 심사는 한국문학신문 임수홍 대표, 울산광역매일 유정재 대표, 가이아클럽 박광영 이사장이 맡았다. 후원사는 한국문학신문사, 울산광역매일신문사, 내외매일신문사, 한국영농신문사 등이다. 상은 신문사 상패 및 당선증, 특별회원 위촉장 외 신간 작품집 ‘향촌의 사계’다.

시상일 및 장소는 11월 6일(토) 오후 2시 전북문학관 예정이며 구체적인 것은 코로나 확산 및 진정에 따라 ‘시상식 거행 여부를 수상자들에게 개별 통보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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