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 3월 30일, 中,"흑룡강성 '14·5' 바이오경제발전계획"(이하 '계획')이 정식으로 발표되였다. '계획'은 '14·5'기간 바이오경제발전을 추진하는 총체적인 청사진이자 행동지침으로서 흑룡강성 바이오경제발전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다. 즉 경제규모가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고 흑룡강성의 전략적인 주도산업이 된다. 과학기술혁신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고 산업의 자주적혁신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한다. 산업융합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여 산업사슬이 완비되고 부대시설이 완비된 바이오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한다. 2025년에 이르러 전성의 바이오경제 총 규모는 4200억원 이상에 달하게 되고 지역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부가가치의 비중은 10%에 이르게 된다.

'계획'은 모두 7개 부분으로 나뉘는데 발전기초와 정세에 직면하고 계획의 전체적인 요구, 혁신구동을 견지하고 공간구조를 최적화하며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발전경로를 원활하게 하며 지지 보장을 강화하는 등 목표 임무를 명확히 했다.

'계획'은 '1극, 2구, 1대' 바이오경제발전공간배치를 제기했다.

'1극'은 바로 할빈 바이오산업의 선도극이다. 천억급 할빈 바이오의약산업단지와 백억급 할빈동물연구국제바이오밸리를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국가바이오의약산업 클러스터시범구로 육성하여 할빈을 국제경쟁력과 동북아지역 견인력을 갖춘 바이오경제의 새로운 고지로 건설한다.

'2구'는 바로 송눈평원 바이오산업 핵심구와 범삼강평원 바이오산업 시범구이다. 치치할, 대경, 수화 등지의 바이오자원 우세에 립각하여 특색있는 바이오단지를 건설하고 송눈평원의 바이오산업 핵심구를 건설한다. 목단강, 가목사, 쌍압산, 학강, 칠대하, 계서의 중약재 등 방면에서의 자원 우세에 초점을 맞추어 국가급, 성급 중약재 특색농산물우세지역를 건설하여 바이오의약, 바이오제조 산업기지를 건설한다.

'1대'는 바로 림업지구의 한지바이오산업지대이다. 대소흥안령 림업지구를 중점으로 중약재, 바이오림업, 바이오농업 산업발전을 가속화하여 '랭자원'을 '핫산업'으로 전환시킨다.

'계획'은 흑룡강성이 현대 바이오산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명시했다.

천억급 국가바이오의약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 원료약 및 의약중간체, 한지룡약과 특수의료식품 산업사슬을 육성하고 확대한다.

천억급 국제 선도 바이오제조산업클러스터를 확대하고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바이오발효, 바이오기반소재, 합성바이오 산업사슬을 혁신, 발전시킨다.

천억급 룡강특색바이오농업산업클러스터 구축에 립각하여 바이오육종, 동물용 바이오제품 및 흑토지바이오보호 산업사슬을 서둘러 발전시킨다.

백억급 바이오에너지, 바이오환경보호와 바이오의학공학 산업시범기지 건설을 둘러싸고 바이오연료, 수질오염 바이오처리, 바이오진료설비 등 9개 산업사슬을 동시에 계획한다.

'계획'은 10대 행동을 실행할 경로를 확정하였다. 즉 중대 프로젝트 건설행동, 룡두기업 육성행동, 산업클러스터 육성행동, 응용시범 선도행동, 유명브랜드 만들기행동, 일류학과 만들기행동, 과학기술혁신 구동행동, 바이오정보 융합행동, 국제교류 협력행동과 서비스플랫폼 업그레이드행동이다.

'계획'을 위해 조합하여 제정한 '흑룡강성 바이오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약간의 정책조치'도 동시에 반포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흑룡강성은 20가지 구체적인 지원정책을 제정하여 바이오경제의 발전을 추진한다고 한다.

/흑룡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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