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24일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로부터 감사패(사진)를 받았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일인 이날 베이징대 방문학자로 중국에 체류 중인 권 회장의 한중 우호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협회에 전달했다.

권 회장은 "베이징대 방문학자 일정 때문에 중국에 있는 관계로 직접 받지는 못했지만 한중 우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한중 교류, 특히 청소년 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2016년 한중 지방정부 교류를 위해 한중도시우호협회를 설립한 뒤 '한중우호 청년포럼'과 '한중우호 도시포럼' 등 다양한 한중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칼럼 기고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한중 우호에 앞장서고 있다.

권 회장은 최근 중국 베이징대 방문학자로 선정돼 중국에 입국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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