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오후 3시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개최된 '민족공훈대상' 시상식 장면 
지난 8월 24일 오후 3시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개최된 '민족공훈대상' 시상식 장면 

차홍구 법무법인 안민 사무국장이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했다.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24일 오후 3시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3.1절 및 대한민국임정 100주년 범국민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민족공훈대상식이 개최된 가운데 법무법인 안민 차홍구 사무국장이 한중교류에 공헌한 공이 인정돼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했다. 

차홍구 법무법인 안민 사무국장
차홍구 법무법인 안민 사무국장

차홍구 법무법인 안민 사무국장은 구로구에 위치해 있는 법무법인 안민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근 20년 간의 변호사 생활에서 소외받고 있는 중국동포 포함 외국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인권의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그들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왔다. 뿐만 아니라 동북아신문과 재한동포문인협회의 고문회장으로 있으면서 재한동포문인협회의 발전과 동포문학의 발행에 줄곧 도움을 주었으며 동포 지성인들로 하여금 한국의 선진문화를 받아들여 중국동포사회를 리드해갈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권기식 한중우호도시협회 회장, 문현택 한중포커스신문 대표, 신동훈 대림성모병원 전 본부장, 이호국 길림신문 한국지사 상임고문, 이동렬 동북아신문 대표 등 50여 명도 같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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