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 첫 사람, 온정나눔협회 조광호 회장 
앞줄 왼쪽 첫 사람, 온정나눔협회 조광호 회장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9일,  온정나눔협회(회장 조광호) 임원과 회원들은 가리봉지역 80세 이상 중국동포 경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7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생필품 품목에는 새만금 청결미 햅쌀 , 식용유, 계란, 과일 등이 들어있다.  이들 협회에서는 올해부터 매년 추석 전에 동포 경로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키로 하였다.

코로나19 시작으로 전국민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온정나눔협회에서는 이미  KF94방역 마스크, 손소독제,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전단지 등 나눔 캠페인 활동을 가리봉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이미 여러 차례 진행하였다. 

또, 지난 8월에 3일간 100년만에 내리는 폭우로 서울지역 주민들이 크고 작은 침수 피해를 입게 되자 온정나눔협회 회원일동  모금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림지역 3가구에 침수피해 위로 모금을 전달 하여 위로를 하기도 했다. 

한편, 온정나눔협회는 지난 2021년 2월 23일 설립되었다. 회장 조광호, 부회장 김예봉, 부회장 조명성, 부회장 방순자, 홍보부장 조용철, 봉사국장 김영,  실장 이명자, 총무 전세경 등 8명으로 임원이 구성됐다. 올해 '송년의밤'에서 어려운 가정 학생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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