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전국대회), 2022년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국제대회) 시상식이 지난 12월 23일(금) 오후 1:30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되었다. 

내외매일신문, 내외환경뉴스, 국제환경방송, 지구촌 환경올림픽 추진 조직위원회, 윤상현 국회의원, 월드그린환경 연합중앙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에너지 절감 및 어렵고 힘든 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준" 지구촌 각계 각처에서 나눔 기부 봉사활동을 해온 우수 봉사자들의 노고를  고무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상을 해주었다. 

왼쪽부터, 재한동포문인협회 장문영 사무국장, 김경애 회장, 고송숙 수상자, 배영춘 부사무국장 등 순이다.
왼쪽부터, 재한동포문인협회 장문영 사무국장, 김경애 회장, 고송숙 수상자, 배영춘 부사무국장 등 순이다.

중국 훈춘시 출신인 재한동포 문인협회 소속 고송숙 이사는  훈춘시 장애인협회의 추천을 받아 '2022년 국제가이아 환경 봉사대상'을 수상하었다. 

고송숙 선생님은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장애인 봉사를 위해 열심히 일한 보람으로 한국 "안성 장애인 센터" 에서도 표창장을 받았고 안성 문인협회에서 봉사부 부장으로 활약하며 사회봉사에 앞장을 서고 있다. 

봉사활동을 소재로 쓴 "예순, 새로운 출발점에서" 는 '카라즈컵 2022년 세계조선족 글짓기' 대회 우수상을 타기도 했다. 

또 우수상을 받은 상금으로 여러 단체와 장애인 센터, 요양보호센터, 대학입시 학생들에게 시험 합격기원 선물 찬조에 동참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재한동포문인협회 김경애 회장, 장문영 사무국장, 배영춘 부사무국장, 그리고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해서 격려와 축하를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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