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추천사 (권순기 사조강 정로 이수성 김동연)

1. 머리글 (리춘일)/서언 (권순기)

중한수교30주년기념 

중국조선족기업가 30명에 대한 취재 실록

2. 권순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회장 - 피는 물보다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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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의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초대 회장 - 그는 가슴 뛰는 일에 도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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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동일 랑시그룹 회장 - 민족패션 브랜드로 중국을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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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걸 커시안그룹 회장 -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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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기학 예지아그룹 동사장 - 한국 대통령 표창장 받은 해외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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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규상 길림천우건설그룹 동사장 - '백년의 기업'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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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리성 연변화양실업그룹 동사장 - 협력은 번영의 보증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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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리광석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의장 - 배려하는 삶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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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리선호 중한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회장 - 중한 경제교류의 교두보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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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권충광 북경중기화자산평가유한책임회사 동사장 - 대륙이 인정하는 자산관리 명가
11. 권충광 북경중기화자산평가유한책임회사 동사장 - 대륙이 인정하는 자산관리 명가
12. 리주확 북경북해건재유한회사 동사장 - 기업운영이나 인생 모두 정리정돈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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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강성민 미스터핫그룹 회장 - 마음의 넓이가 인생의 높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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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김점걸 딩위안그룹 회장 - 투자업계의 '미다스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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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김연숙 베이징금평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 한 알의 석류씨앗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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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리주원 전 중국국제여행사 MICE회사 총경리- 마음을 얻는 자, 천하를 얻을지어니
16. 리주원 전 중국국제여행사 MICE회사 총경리- 마음을 얻는 자, 천하를 얻을지어니

 

17. 장문덕 한라산그룹 회장 - 한식의 현지화에서 세계화 추진자로
17. 장문덕 한라산그룹 회장 - 한식의 현지화에서 세계화 추진자로
18. 손진석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초대회장 - 조선족,골프로 하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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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김일호 천진호암과학기술유한공사 동사장 - 도전하는 사람앞에 장애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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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심재관 천진청송의약그룹 회장 - 사랑은 최고의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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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배철화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 경천애인 사상을 실천하다
21. 배철화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 경천애인 사상을 실천하다
22. 박진희 청도루이청그룹 회장 - 한국의 바나나우유 중국시장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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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박해평 료녕해제승기계유한회사 동사장 - 중국 건조기제조업계의 '상승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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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이송미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회장 - 인생2막,이제 시작이다
24. 이송미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회장 - 인생2막,이제 시작이다

 

25. 엄광철 대련선성그룹 회장 - 미래는 만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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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오상교 대련난싱그룹 회장 - 만사는 그림 그리기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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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김숙 길림시 정대국제병원 원장 - 민영병원의 정상에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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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한명성 북경 Ming & Sure 특허사무소 대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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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김용규 길림성두산공정기계유한회사 이사장 - 두산과 함께 걸어온 23년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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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박용남 심수시가마시계유한회사 이사장 - 중국 패션시계 중심에 우뚝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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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박성봉 골프존 차이나 대표이사 - 중국 골프운동의 대중화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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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및 주필 편집후기

 

【이춘일 프로필】

1959년 료녕성 영구(辽宁省 营口) 출생
조선족
연변대학 조선언어문학 학부 졸업, 학사
북경대학 광화관리학원 EMBA석사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박사
 
북경신홍과기문화발전유한공사 동사장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부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김일성종합대학 중국학우회 상임부회장
연변대학 조선학국연구중심 겸직교수
 
연변대학 교육기금회 상임부회장 역임
인민일보 해외망 ‘조선채널’ 총고문 역임
연변대학 북경학우회 회장 역임
 
작 품 <조선경제특구지대법 해독> 공저
<조선선군시대경제건설로선 및 실천> 저자
<만리마속도 - 김정은시대 조선경제> 저자
<그린우의 동행> 주필,
<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 주필
다수 소론문, 수필, 기사 등 발표

이 책을 내자고 제안하고 기자들을 동원해서 원고작업을 시작하면서 첫 시작부터 그다지 순탄치가 않았다. 주된 이유는 코로나방역의 강화로 인해 기자들이 방문취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이곳저곳에서 나타났던 것이다. 요즘은 화상인터뷰도 가능한 시대이지만 어찌 됐던 만나서 얼굴보면서 인터뷰를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취재는 하루 이틀씩 미뤄지게 되고 출판사에 넘겨야 할 시점은 빠닥빠닥 다가왔으니 나로서는 기자들을 재촉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어떤 기자들은 꼬박 두 달간 집에 격리되어 문 밖을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인터뷰할 수 있는 여건도 안 되지만 더욱이 마음이 안정되지 않았던 것이다. 원고에 대한 기준은 대충 정하고 시작했건만 취재대상자들의 사연이 각기 다르고 기자들의 접근 방식과 글 다루는 재주가 서로 다르다보니 하나의 책으로 통일시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취재한 30명 기업인들의 이야기가 생동감 있고 내용이 알차 편집과정에 저절로 감명을 받기도 하였다. 이렇게 훌륭한 조선족 기업인들이 중한 수교 이후 한국과의 경제교류과정에 일으킨 가교역할은 여태껏 조명하지 않았던 부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한 수교 30년간 조선족 기업인들은 대체로 한국을 통해 시장경제에 눈 뜨게 되었고 잔심부름을 시작으로 경영노하우를 배워왔다. 하지만 조선족 기업인들의 역할은 날이 갈수록 커졌고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자리 잡고 사업을 키워가는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그들은 조건없이 상생의 관계로 서로 윈윈하는 훌륭한 사례들을 무수히 많이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오늘 이 책의 주인공들이 된 것이다.
 
이 책의 출판을 앞두고 전 유엔사무국 부총장 사조강, 중국공상연 제9기 부주석 정로, 전 대한민국 총리 이수성, 대한민국 경기도지사 김동연 등 거물급 인사들이 추천사를 써주셨다. 책의 내용도 무게가 있지만 이런 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것은 기자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위안을 받게 한다.
 
본인은 이 책의 주필로서 감개가 무량하다. 주인공들은 중한 양국의 교량역할을 해온 무지개를 수놓는 사람들이고, 기자들은 그런 사람들을 기록한 무명영웅들이다. 단 주인공과 기자들 모두 조선족이라는 점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좀 더 실감나고 가치를 더해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더욱 많은 조선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하지만 과거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명예보다는 실리로 중한 간에 더욱 알찬 협력이 이루어지는데 있어 조선족 기업인들의 역할이 새롭게 주어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편집위원회

주임 권순기

부주임 강성민

위원 김의진 리춘일 리주확

기획 및 주필 리춘일

취재 19명 조선족기자

 

출판관련 총괄 진행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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