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나눔협회  합동생일 축하 모임. 왼쪽으로 부터 전금자. 정보옥. 김일. 맹경하. 배향순. 김순길 
온정나눔협회  합동생일 축하 모임. 왼쪽으로 부터 전금자. 정보옥. 김일. 맹경하. 배향순. 김순길 

지난 2월 5일 정월 대보름, 조광호 회장이 이끄는 온정나눔협회에서는 의미있는 신년회를 가졌다. 

전세경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회에서 지난 한해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온 회원들에게 공로상과 공헌상, 격려상을 주었고, 새로운 한해에도 지역주민들과 동포들간의 화합을 위해, 또 동포이미지 개선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할 것을 함께 다졌다. 

왼쪽으로 부터 전세경 총무. 김영 봉사국장. 장해성 회원.  조광호 회장. 김순길 회원. 박향남 회원 등 5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왼쪽으로 부터 전세경 총무. 김영 봉사국장. 장해성 회원.  조광호 회장. 김순길 회원. 박향남 회원 등 5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온정나눔협회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서 '한중연예인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회원들 윷놀이까지 진행을 해 신년회 분위기가 한결 뜨거워졌다.  

이날 영상은  김례봉 부회장이 촬영 편집했다.

온정나눔협회에서는 지난 한해, 자원봉사 외 100년만에 내리는 폭우로 서울지역 주민들이 크고 작은 침수 피해를 입었던 수재민 5섯 가구에게 회원 모금을 해서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왼쪽으로부터 격려상을 받은 신옥금. 김명옥. 김계화. 조광호 회장. 손명옥. 박명옥. 서태숙. 한영희  순이다. 격려상에는 신세계서울병원 골다골증 무료검진권 선물했다.
왼쪽으로부터 격려상을 받은 신옥금. 김명옥. 김계화. 조광호 회장. 손명옥. 박명옥. 서태숙. 한영희  순이다. 격려상에는 신세계서울병원 골다골증 무료검진권 선물했다.

또한 중국동포 최장희(59세)씨가 갑작스럽게 뇌경색으로 쓰러져 집에서 위기에 처해져 있을 때  회원들이 교대로 방문하여 청소와 간병 생필품 구매해주면서 위로 봉사를 하였고, 특히 환자의 의료보험 중단돼 진료가 어려운걸 알고 조광호 회장이 의료보험료 3개월치를 납부하여 의료보험 되살려 놓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세간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윳놀이 1등상 신옼금씨가 여성용 변속자전거를, 2등상 장해성씨가 이불을 받았다 
윳놀이 1등상 신옼금씨가 여성용 변속자전거를, 2등상 장해성씨가 이불을 받았다 

 

윳놀이 3등 김일 커피와 고추장을 받았다.  
윳놀이 3등 김일 커피와 고추장을 받았다.  

 

한중연예인예술단 축하 공연 
한중연예인예술단 축하 공연 
윷놀이 한마당 
윷놀이 한마당 
온정나눔협회를 이끄는 임원진. 조광호 회장, 김예봉 부회장, 조용철 홍보부장, 권일귀 부장, 김영 홍보부장, 전세경 총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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