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치바지회는  5월 26일 기업 탐방을 하였다. 이번 기업 탐방에는 치바지회 회원 및 차세대 4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첫번째 방문한 기업은 주식회사 마쿠아케 (株式会社 Makuake) 였다. 마쿠아케는 일본에서 유명한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며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여 일본시장에서의 비지니스 전개를 희망하는 메이커와 그 상품을 소개하며 일본시장에 맞는 홍보, 마케팅 제안 등 전반을 서포트 하고 있다.

화사 소개를 하고 있는 마쿠아케 (株式会社 Makuake) 글로벌 팀  김미령 매니저
화사 소개를 하고 있는 마쿠아케 (株式会社 Makuake) 글로벌 팀 김미령 매니저

김미령 글로벌 팀 매니저는 마쿠아케의 비전, 비지니스 진행방법, 최소한의 투자로 상품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마쿠아케의 장점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 하였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미령 매니저에게 감사의 선물을 드리는 월드옥타 치바지회 김동연 회장
김미령 매니저에게 감사의 선물을 드리는 월드옥타 치바지회 김동연 회장

치바지회에서 비지니스를 하는 기업인들도 마쿠아케 플랫폼을 이용한 사례가 많은데 앞으로도 이용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강연이 끝나고 김동연 회장은 김미령 매니저에게 감사의 선물을 드렸다.

두번째로 주식회사 미키모리(株式会社 三木森) 를 방문하였다. 주식회사 미키모리는 가전제품, 화장품, 일용품 및 건강식품의 수입수출 및 제조 판매, 게임기, 스마트폰 등 세계적인 인기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동시에 일본 통신판매 업체로 현재 9개의 온라인 몰을 운영하며 해외 수출 및 도매로 10개 나라와 비지니스를 하고 있다.

강연을 하는 주식회사 미키모리(株式会社 三木森) 안룡수 대표
강연을 하는 주식회사 미키모리(株式会社 三木森) 안룡수 대표

안룡수 대표는 일본에서 창업 6년만에 매출 100억엔을 이뤄냈고 현재 연간매출 488억엔을 달성한 30대 조선족 기업가이며 현재 치바지회 부이사장 및 도쿄청년회의소 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안룡수 대표는 강연에서 회사 창립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인상깊은 일을 포함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회사 입구의 SDGs 선언이 특히 인상깊었다.

회사 한 벽을 차지하고 있는 상패와 감사장들은 안룡수 대표가 기업의 발전 및 사회공헌 두가지를 모두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탐방을 마치면서 월드옥타 치바지회 김동연 회장은 치바지회에서는 작년에 2회, 올해는 처음으로 기업탐방을 가졌는데 참가자 모든 분들이 사회 각 업계의 기업을 방문하면서 새로운 비지니스 아이디어를 얻는 동시에 좋은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향후에도 더 많은 우수한 기업들에 대한 방문을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월드옥타 치바지회 이사장이고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서성일도 동참하였다.

참가자 일동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월드옥타 치바지회 김동연 회장(왼쪽으로부터 네번째), 주식회사 미키모리(株式会社 三木森) 안룡수 대표(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 월드옥타 치바지회 이사장이고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수석 부회장인 서성일(왼쪽으로부 다섯번째),
참가자 일동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월드옥타 치바지회 김동연 회장(왼쪽으로부터 네번째), 주식회사 미키모리(株式会社 三木森) 안룡수 대표(왼쪽으로부터 다섯번째), 월드옥타 치바지회 이사장이고 전일본중국조선족연합회 수석 부회장인 서성일(왼쪽으로부 다섯번째),

탐방이 끝난 후 참가자 일동이 함께 한  집체 사진을 남겼다.

 

사진: 월드옥타 치바지회 사무국 김승녀

글: 월드옥타 치바지회 사무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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