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권씨 대종회(회장 권영창)는 18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사진)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권 회장은 중국 산둥(山東)성 소재 권 현비 묘소 유적 보존 등 100만 회원 규모인 대종회의 대(對)중국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종회 자문위원회는 전직 국회의원과 장관 등 고위직을 지낸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권 회장은 지난 2018년 부터 안동 권씨 대종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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