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 쇼케이스 참가 -

권세현 중국 상해아태영화공사 초청배우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 로리스 프라임 립 서울' 특설무대에서 열린 미스 인터콘티넨탈 수도권 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수도권 참가자 14명이 출전해 드레스 심사 등을 거쳐 본선 진출자 6인을 선정했다.

권세현 배우는 오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또 오는 8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해 중국 외교부가 진행하는 한중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오는 13일~18일 중국 우시와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쇼케이스 행사에 참가한다.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51년 역사를 갖고 있는 세계 5대 미인대회로 알려져 있다.

권씨는 지난 2019년 중국 상해아태영화공사 초청배우로 선정됐으며, 남양주시 홍보대사와 중국 푸단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