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관 편집인과 한중 문화교류 등 협력 방안 논의

제주일보 방문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과 송용관 편집인
제주일보 방문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과 송용관 편집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2일 오전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제주일보사를 방문해 송용관 제주일보 편집인과 한중 문화교류 및 중국 관광객 제주도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회장은  "최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중국을 방문해 제주 관광 홍보에 나선 것은 중국 단체관광 허용 조치에 부응하는 효과가 있다"며 "다음달 산시(山西)성 정부 초청으로 타이위안(太原)시와 베이징을 방문할 때 제주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송 편집인은 "제주도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중국에 제주도를 널리 알리는 노력을 해온 권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가 제주일보와 함께 명품 한중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경수 협회 문화부회장과 서동민 자문위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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