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현 상해아태영화공사 초청배우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미스 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역별 지역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20여명이 출전했으며, 드레스 심사 등을 통해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세계 대회 출전과 국내외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권씨는 지난달 4일 열린 미스 인터콘티넨탈 수도권 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한 뒤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미스 인터콘티넨탈 중국 쇼케이스에 초청된 바 있다.

권씨는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9년 중국 상해아태영화공사 초청배우로 선정됐으며, 남양주시 홍보대사와 중국 푸단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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