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평화발전과 부흥 및 북방 일대일로의 구축’ 주제...주요 현안 발표 및
재한동포문인협회 디카시전 개최

제1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유엔해양법 위반과 국제재판소 제소방안”(이장희 사단법인 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중국몽-일대일로 현황과 청사진(현룡운 중국조선어정보학회 회장)
“중미전략경쟁시대 중한관계”(박동훈 연변대학교 교수)
“러시아 연해주와 고려인의 귀환, 한인의 연대”(김재기 전남대 교수)
재2부
“디카시의 출현과 발전전망 및 창작 노하우”(김경애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장)
“재한조선조 사회의 발전과 동포단체의 역할”(이동렬 동북아신문 대표)

2023 삼강포럼 추계학술세미나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주도인 연길에서 열렸다.

지난 9월 2일(토) 오전 한성호텔 7층 연회장에서 열린 삼강포럼 추계학술세미나는 ‘동북아 평화발전과 부흥 및 북방 일대일로의 구축’이라는 주제로 삼강포럼, (사)남북경협국민운동분부, 중국조선어정보학회, 재한동포문인협회 공동주최로 열리게 된 것이다.

사회를 보는 곽재석 삼강포럼 공동대표
사회를 보는 곽재석 삼강포럼 공동대표
축사를 하는 장경률 삼강포럼 공동대표 
축사를 하는 장경률 삼강포럼 공동대표 

삼강포럼 곽재석 상임대표(한국이주동포정책연구원 원장) 진행으로 오전 9시경 장경률 공동대표(연변일보 논설위원)의 개회사와 정인갑 상임고문(전 청화대 교수)의 축사로 시작된 학술세미나는 제1부, 제2부로 나뉘어 12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제1부에서는 4가지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장희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이 발제를 하다. 
이장희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이 발제를 하다. 
현룡운 중국조선어정보학회 회장이 발제를 하다. 
현룡운 중국조선어정보학회 회장이 발제를 하다. 
, 박동훈 연변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하다. 
박동훈 연변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하다. 
김재기 전남대 교수가 발제를 하다. 

이장희 (사)남북경협국민운동본부 이사장(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의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유엔해양법 위반과 국제재판소 제소방안”, 현룡운 중국조선어정보학회 회장의 “중국몽-일대일로 현황과 청사진”, 박동훈 연변대학교 교수의 “중미전략경쟁시대 중한관계” 그리고 김재기 전남대 교수의 “러시아 연해주와 고려인의 귀환, 한인의 연대”에 대한 발표였다.

제2부는 특별행사로 재한동포문인협회 김경애 회장(한국디카시인협회 중국동포디카시연구회 지부장) “디카시의 출현과 발전전망 및 창작 노하우”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동렬 동북아신문 대표가 “재한조선조 사회의 발전과 동포단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김경애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장이 발제를 하다. 
김경애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장이 발제를 하다. 

이어 제3부 종합토론에서는 연변조선족문인협회 김현순 회장의 학술세미나 소개에 대한 소감과 이어 삼강포럼 김용필 사무총장의 폐회사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동렬 동북아신문 대표가 발제를 하다. 
이동렬 동북아신문 대표가 발제를 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재한동포문인협회 디카시 작품 30점을 직접 가져와 전시회를 가졌으며, 재한동포문인협회 중국지회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동포문인들은 연길에서 뿐만 아니라 훈춘, 청도, 대련, 길림 등에서 국내선 항공편과 고속전철을 타고 와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중국 연길에서 개최된 삼강포럼 학술세미나는 지난 2020년 1월 이후 3번째로 열린 행사가 되었다.  (동포세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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