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법인 ‘4.19선양(宣揚)재단/’4.19동포후원장학회‘ (회장 이세현)‘ 추최

   지난 9월9일 오전 종로구민회관에서 공익법인4.19선양(宣揚)재단/’4.19동포후원장학회‘ (회장 이세현)‘추최하고 ’4.19혁명공로자회(회장 박훈)‘와’4.19혁명희생자유족회(회장 정중섭)‘ 공동주관으로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명시 된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 계승”을 위한 선양사업 행사를 종로구 주민과 사회 각계 인사, 여러 단체 및 기업 대표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진행했다.

종로구민회관 행사장
종로구민회관 행사장

   4.19선양(宣揚)재단 박완규 공동이사장 개회사에 이어 국기에 대한 경례, 8.15광복 순국선렬/6.25전쟁호국용사/4.19혁명열사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회사하는 재단 박완규 공동이사장
개회사하는 재단 박완규 공동이사장

   이어서 4.19혁명 기록영상을 시청하고 이성관 이사(4.19선양재단)가 재단의 설립목적을 브리핑 했다.

 4.19선양재단 이성관 이사
 4.19선양재단 이성관 이사

    4.19선양재단 이세현 이사장이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며 “4.19선양재단 31년 경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동참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하며 “이제는 계승세대가 4.19혁명 정신과 전통을 이어 받길 원한다.“ 고 인사말을 했다.

인사말 하는 이세현 이사장 겸 회장 (4.19선양재단, 4.19혁명동포후원장학회)
인사말 하는 이세현 이사장 겸 회장 (4.19선양재단, 4.19혁명동포후원장학회)

   이어서 박훈 회장(4.19혁명공로자회), 정중섭 회장(4.19혁명희생자유족회), 최재형국회의원의 격려사가 있었다.

격려사 하고있는 박훈 회장(4.19혁명공로자회)
격려사 하고있는 박훈 회장(4.19혁명공로자회)

   특히 ‘4.19혁명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등재 및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김영진 이사장이 축사에서 “10년이라는 부단한 노력끝에 4.19혁명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목록에 드디어 등재되어 감개무량하다“고 하면서 돌아오는 10월 24일 국제연합일(유엔의 날)에 ‘4.19혁명기록물 유네스코 등재기념’ 행사를 진행한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서울동성고등학학교 학생회 강동윤(회장), 김우석(부회장) 두 학생 대표가 ‘제2세대의 4.19선양선언문’을 낭독했다.

4.19혁명 유공자/유족들과 선양선언문을 선언하는 강동윤 김우석 학생
4.19혁명 유공자/유족들과 선양선언문을 선언하는 강동윤 김우석 학생

   이번 4.19민주장학금 수혜학생인 서울국제학원 고등부 김계우(여), 박찬빈(남)이 탈북동포시인 장효상의 작품을 낭송 했다.

탈북동포시인 장효상의 작품을 낭송하는 서울국제학원 중국동포 박찬빈 김계우 학생
탈북동포시인 장효상의 작품을 낭송하는 서울국제학원 중국동포 박찬빈 김계우 학생

    이세현 이사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제31회 나라사랑 4.19민주장학금’을 서울동성고등학교, 서울국제학원 등 초, 중, 고, 대학생 37명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했다.

좌로부터 4.19선양재단 공동 이사장 박완규, 서울국제학원 박찬빈 학생, 문민 원장, 김계우 학생, 4.19민주혁명 경기지부장 김정만, 4.19선양재단 이세현 이사장
좌로부터 4.19선양재단 공동 이사장 박완규, 서울국제학원 박찬빈 학생, 문민 원장, 김계우 학생, 4.19민주혁명 경기지부장 김정만, 4.19선양재단 이세현 이사장

    그 외 다문화위원장 이재우가 종로구다문화가족센터에서 추천한 이윤아(파키스탄 국적, 최우수상) 등12명에게 ‘제9회 한국사랑 4.19다문화대상‘을수여했고, 재단 박완규 공동이사장이 국가보훈부소속 유공자단체인 광복회및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등 10개단체서 추천한 12명에게 ’2023년 장한어머니상‘을 수여했다. 이날 총 62명이 수혜자로선정되었다. 수혜대상자에게는 4.19선양재단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500만원을 지급하였고 31년간 정부지원금없이 주최한 이행사를 앞으로 계속 지속키로 약속하였다.

 

 

   이번 선양사업 행사후원에 4.19혁명공로자회. 4.19혁명희생자회. (사)4.19선교회, 고려대4.19의거기념사업회, 4.19혁명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위원장, 4.19단체전직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성북구), 종로구청(다문화가족센터) 등이 있었고, 협찬에는 “라인(LINE)플러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성도케미칼” 등이 있었다.

                                                                                           이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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